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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장태산 자연 휴양림 '메타세콰이어 숲길에서의 여름 산책'
문재인 대통령의 여름휴가 중 7월 30일~8월 3일 동안에는 충남 계룡대에서 여름휴가를 보냈다.
8월 1일 오후 문재인 대통령은 충남 계룡대 인근 군주요시설을 방문해 내부 시설을 시찰했다.
8월 2일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대전 서구 장안로에 있는 장태산 자연휴양림을 방문했다.
장태산 휴양림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메타세콰이아 숲이 울창하게 형성되어 있는 이국적인 경관으로 산림욕을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
나무들 사이로 햇빛이 쏟아지고 간간히 긴 바람도 불어온다. 걷다가 힘들면 언제든 잠시 멈춰 시원한 물도 마시고, 오가는 이들과 편안한 인사를 나눈다.
▶문재인 대통령 휴가 중 읽은 책 독서 목록
<책과 자연이 있는, 문재인 대통령의 휴가>
문재인 대통령은 휴가 중 독서 목록으로 한강의 <소년이 온다>, 김성동의 <국수>, 진천규의 <평양의 시간은 서울의 시간과 함께 흐른다> 를 선택했다.
한강의 <소년이 온다>는 1980년 광주 5월의 상황과 그 이후 남겨진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긴 소설입니다.
<국수>는 임오군변(1882)과 갑신정변(1884) 무렵부터 동학농민운동(1894) 전야까지의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김성동 작가의 장편소설로 바둑을 비롯해 소리, 글씨, 그림 등 최고의 경지에 오른 예술가들의 이야기를 그려냈습니다. 대통령은 중학교 때 바둑을 시작해 상당한 바둑 실력을 갖고 있었다고 합니다.
<평양의 시간은 서울의 시간과 함께 흐른다>는 한국 기자로는 유일하게 단독 방북 취재에 성공한 진천규 기자의 책입니다. 휴대폰을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북한 주민들의 모습, 평안도의 드넓은 평야와 사람들로 붐비는 거리, 순수한 아이들의 모습 등 우리의 일상과 비슷한 최근 북한 사람들의 모습이 글과 사진으로 담겨있습니다.
유난히 뜨거운 올 여름, 국민 여러분은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가까운 자연 속에서, 또 책 속에서 여유를 찾는 여름을 만드시길 바랍니다.
▶문재인 대통령 첫 여름 휴가지 안동 봉정사 그리고 최애 체크남방
-작년,올해 문재인 대통령 공식 휴가복장
-신남방 정책이 필요해요 ㅠ.ㅠ
7월 28일(토) 문재인 대통령은 주말을 시작으로 여름 휴가에 들어간다.
문재인 대통령은 7월 30일~8월 3일까지 5일간 여름 휴가를 간다.
문 대통령의 공식적인 여름 휴가는 5일이지만 휴가 앞뒤의 주말과 휴일을 포함하면 9일 동안 연차 휴가를 갖는다.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은 27일 "예전에는 문재인 대통령 휴가 때 어떤 책을 들고 가고, 휴가 때 정국 구상 콘셉트는 무엇인지 브리핑하는 게 관례였는데 이번에는 아무것도 얘기할 게 없다."
"그 야말로 순수한 휴가 그 자체"라고 설명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순수한 여름 휴가 그 자체"라고 한 이유는 작년 취임 후 첫 여름 휴가 때는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차 평창에서 1박 2일을 보낸 뒤 경남 진해 해군기지 내 휴양시설에 머물며 휴식을 취했었다.
▶문재인 대통령 작년 첫 여름 휴가
평창에서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을 위해서 여름 휴가를 보냈고..
진해 해군기지는 2017년 8월 2일 인도네시아 국방장관을 휴가 중에 만났다.
한국산 잠수함을 인도네시아에 인도하기 위해 한국을 방한 중인 리아미자드 리야쿠두 인도네시아 국방장관을 진해 해군기지 영덕실에서 만난것이다.
사실상 휴가 아닌 여름 휴가를 보낸 셈이다.
여름 휴가 없이 일하는 국민들도 많고 폭염에 고생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이 시국에 대통령이 휴가 갈때야 라고 말하는 사람들...
국민들은 모르겠지...
최저임금 올렸다고 난리
최저임금 낮다고 난리
근무시간 줄였다고 난리
근로 장려금 올리고
아동수당 나오고
기초연금 올리고
복지 늘리면 세금 퍼준다고 난리
대통령이 여름 휴가 간다고 난리
문재인 대통령이 되신 이후 오히려 여의도 정치권의 발목잡기, 기무사 계엄령 문건, 사법농단, 남북, 북미 관계 변화하는 한반도 정세 등 예상보다 엄중한 현안들 때문에 감기몸살로 이틀간 아파서 쉬는 동안에도 굳이 또 자료를 보시겠다고..
임종석 비서실장이 "오로지 휴식만 취하셔야 한다"고 보고서를 관저에 뺏다고 한다.
뭐가 느껴지시나요?
일 중독에 누구보다 잘하고 있고 국민들 생각하고 더 잘할려고 노력하는 원칙주의자이며 완벽주의자 문재인 대통령은 좀 쉬셔야해요..
▶문재인 대통령 여름 휴가 산사와 산지승원, 안동 봉정사 방문
7월 28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안동 봉정사를 방문 한 이유도 올해 6월 30일 유네스코에 등록된 산사와 산지승원 7개 사찰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지역 경제도 살리는 홍보도 담겨있다고 본다.
(문재인 대통령 24일 국무회의)
"지역경제와 내수 활성화를 위해 더 많은 국민이 가급적 국내에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제반 여건을 만들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올해 유네스코에 새로 등록된 산사와 산지승원은 경남 양산 통도사, 경북 영주 부석사, 경북 안동 봉정사, 충북 보은 법주사, 충남 공주 마곡사, 전남 순천 선암사, 전남 해남 대흥사 등 7개 사찰이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자현 주지스님과 더불어 가장 오래된 목조건축물인 극락전, 현존하는 다포계 건축물의 최고인 대웅전, 봉정사 수장고에 보관중인 후불벽화 '영산회상도'를 감상했다.
▶안동 봉정사
봉정사는 신라 문무왕 12년(672)에 의상대사의 제자인 능인스님께서 창건하신 사찰이다.
천등산은 원래 대망산이라 불렀는데 능인대사가 젊었을때 대망산 바위굴에서 도를 닦고 있던 중 스님의 도력에 감복한 천상의 선녀가 하늘에서 등불을 내려 굴안을 환하게 밝혀 주었으므로 '천등산'이라 이름하고 그 굴을 '천등굴'이라 하였다.
그 뒤 더욱 수행을 하던 능인스님이 도력으로 종이 봉황을 접어서 날리니 이곳에 와서 머물러 산문을 개산하고, 봉황이 머물렀다.
하여 봉황새 봉(鳳)자에 머무를 정(停)자를 따서 봉정사라 명명하였다.
그 뒤 6차례에 걸쳐 중수하였으며, 국보 제15호인 극락전, 국보 제311호인 대웅전, 보물 제1614호 후불벽화, 보물 제1620호 목조관세음보살좌상, 보물 제 448호인 화엄강당, 보물 제449호인 고금당, 덕휘루, 무량해회, 삼성각 및 삼층석탑과 부속암자로 영산암과 지조암 중암이 있다.
특히, 고려태조와 공민왕께서 다녀가기도한 아름다운 사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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