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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는 8월 9일부터 14일까지 여름 휴가를 보냅니다.

이번 이낙연 총리의 여름 휴가는 소상공인들과 시민들의 민생을 돌아보며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국내 관광 명소를 찾아갈 예정입니다.

▶다음은 이낙연 총리 휴가 일정입니다.

8월 9일(목) 휴가 첫날에는 서울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후

8월 10일(금)에 세종공관으로 내려가 휴식을 취하고,

8월 11일(토)에는 전라북도로 가서 군산 동국사와 선유도, 익산미륵사지와 전주 남부시장을 찾아갑니다.

8월 13일(월)에는 경상남도로 가서 함양의 개평한옥마을과 두레마을,하동의 도심다원과 박경리문학관을 방문합니다.

8월 14일(화)에는 충청남도를 방문해 공주 마곡사, 논산 파평윤씨 종학당과 돈암서원, 대전 이응노 미술관을 찾을 계획입니다.

▶여름 휴가 중인 이낙연 총리는 8월 11일(토) 군산 동국사와 선유도, 익산미륵사지와 전주 남부시장을 찾았다.


1) 군산 동국사

동국은 해동대한민국의 준말로 우리의 절 이라는 뜻의 동국사는 일제강점기에 지어진 사찰 중 현재 유일하게 남아있는 사찰이다.

또한 참사문비(懺謝文碑) : 일본 조동종 소속 승려들이 일제의 만행과 자신들의첨병 역할을 참회하고 용서를 구하는 참사문을 음각한 비석이 있는 사찰이기도하다.

군산 동국사는 1909년 일본인 승려 우치다에 의해 '금강사'라는 이름으로 창건하였다가 1955년 불교 전북 종무원이 인수하여 1970년 김남곡 스님이 동국사 개칭, 조계종 제24교구 선운사에 등록했다.

동국사 내 지정 문화재로는 동국사 대웅전과 소조석가여래삼존상 및 복장유물 등이 있습니다.


2) 군산 선유도

고군산 군도의 중심 섬으로, 진봉 반도 남서쪽 약 32㎞ 거리에 위치하며, 전체 면적은 2.132㎢, 해안선 길이는 12.8㎞이다.

고려 시대에는 여·송 무역로의 기항지 역할을 하였고, 조선시대에는수군절제사가 통제하는 수군의 본부로 쓰였다. 특히, 이순신 장군이 명량해전 승리 후 전열 재정비를 위해 정박 기지로 사용되었다.

‘섬의 경치가 몹시 아름다워 신선이 놀았다’고 선유도라 부르게 된 것이라고 전해지며, 원래 이름은 군산도였다.

선유도에는 1872년 '고군산 진지도' 에도 나타나 있으며, 예로부터 전해오는선유 팔경 가운데 하나이며 천연 해안 사구로 유리알처럼 투명하고 아름다운 백사장이 넓게 펼쳐져 있는 명사십리(明沙十里)해수욕장있습니다.

또한 고군산진은 조선 후기 1624년(인조 2)에 군산 지역의 해상 방어를 위해 수군진설치. 1799년(정조 23) 전라우수영의 명령을 받지 않는 독진(獨鎭)으로 승격되었고 19세기부터 서해안 일대에 이양선이 자주 출몰하자 고군산진은군사적 중요성이 높아졌고, 조선 전 수군 진영을 통틀어 가장많은 군선을 보유했던 조선후기 수군 기지입니다.


3)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익산 미륵사지

익산 미륵사지에는 국립 미륵사지 유물전시관과 국보 제 11호인 높이 14.5m(6층) 미륵사지 석탑이 있는 곳으로 백제 불교 문화와 삼국시대 백제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 역사 교육의 장소입니다. 현재 20년에 걸친 미륵사지 석탑 복원이 정비를 마치는고 주변정리가 완료되는 2019년에 수리준공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4) 전주 남부시

600년 역사를 지닌 시장 고유의 전통과 청년들의 현대적 감각이공존하는 문화예술 체험 시장으로 전주 국제영화제와 연계해 영화와 캠핑 컨셉의 다양한체험 이벤트를 추진하고 있는 전주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입니다.

다문화 먹거리, 풍남문 파사드 공연, 문화행사 등 운영으로 평일 평균 방문객 7천명 이상, 주말 평균 관광객 1만 5천명 이상 방문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