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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토)은 북서쪽에서 접근하는 기압골 전면의 남서풍을따라 온난다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불안정이 강화되어, 새벽엔 서울을포함한 중부서해안에 비 또는 눈이 시작되어 오전에는 점차 전국으로확대된 후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서울·경기도의 눈은 점차 기온이 높아짐에 따라 오전에비나 진눈깨비로 바뀌어 내리겠고, 기온이 낮은 경기동부와 강원도,충청북부, 경북북부에는 낮까지 다소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그 밖의 전국은 낮 동안 비나 진눈깨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이번 강수는 지상부근의 기온이 0도 내외로 예상됨에 따라 미세한 기온변화(1~2도)에도 눈과 비가 바뀌어 내릴 수 있고, 눈이 내리는 지역과 예상적설의 변동성이 매우 크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한편, 서울과 서해안에 쌓였던 눈은 낮에 기온이 오르면서 빠르게녹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오후 야외활동에 큰 지장이 없겠습니다. 24일(토) 예상 적설은 강원영서와 산지는 3~8cm, 경기동부, 경북 북부는 2~5cm, 서울·경기도(경기동부 제외), 충북 북부 1~3cm 안팎으로 눈이 쌓일것으로 보입니다.
24일(토) 새벽부터 낮 사이에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쌓인 눈으로인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고, 24일(토) 밤부터 25일(일) 아침에는내린 눈이나 비가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보행자 안전과 교통 안전, 주말 산행 시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서울에 첫눈이 온다고 하니 갑자기 떠오르는 탁현민 행정관
"청와대 탁현민 사의 만류 첫 눈 오면 놓아주겠다"
▶2018년 첫눈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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