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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갈수록 증가하는 폭염으로부터 국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하여 6월1일(토)부터 '폭염 영향예보 정규 서비스'를 시행합니다.

이번 폭염 영향예보 서비스는 한눈에 폭염 위험을 인지할 수 있도록 폭염 위험수준을 4단계 신호등 색깔 ▲ 초록: 관심 ▲ 노랑: 주의 ▲ 주황: 경고 ▲ 빨강: 위험 등으로 표현하고 대응 요령을 전달합니다.

▶ 폭염 위험 수준 4단계
폭염 위험: 해당 지역 대부분 지역에 피해가 발생하고 곳곳에 극심한 피해가 나타나 장시간 영향이 예상되는 수준

폭염 경고: 해당 지역 곳곳에 현저한 피해가 예상되어 단 시간 영향이 예상되는 수준

폭염 주의: 해당 지역 일부에서 다소 피해가 예상되는 수준

폭염 관심: 일상적인 활동에서 조급 불편한 수준




또한, 시군 단위까지 과거 폭염 피해사례와 지역 환경을 고려하여 보건, 축산업, 수산양식, 농업, 산업, 교통 등 사회·경제적 영향을 분야별로 차별화하여 폭염 위험수준과 영향정보를 제공하며 지역에 따라 폭염에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했습니다.

또한, 폭염 영향예보는 종합적인 상황을 고려하여 폭염특보와 연계하여 기상정보로 제공됩니다. 폭염 영향이 예상될 때 당일 발표했던 지역별 폭염 영향정보를 하루 전날 오전 11시30분에 폭염 위험수준을 4단계 ▲ 관심 ▲ 주의 ▲ 경고 ▲ 위험으로 표시하여 제공합니다.

특히, 기존 폭염주의보 발표 이전 ▲ 관심 단계에도 생길 수 있는 위험뿐만 아니라 폭염경보가 지속되어 매우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 위험 단계에도 폭염 대응요령과 영향정보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폭염 영향예보는 위험수준에 따라 기상정보문과 문자서비스로 관계기관 및 지자체의 방재담당자가 받을 수 있으며, 기상청 모바일 웹(m.kma.go.kr)과 날씨누리(http://www.weather.go.kr) 를 통해 일반 국민에게 제공합니다.


▶ 2019년 폭영 영향 예보 서비스 특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