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1일 국군 기무사령부가 세월호 희생자들의 '수장'까지 제안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공개한 문건은 2014년 5~6월 기무사 요원 60여명으로 구성된 세월호 티에프(TF)가 작성한 것입니다. 2014년 6월 3일에 작성한 "세월호 관련 조치 동정(27보)"에는 세월호 관련 모든 상황과 대응 조치에 대해 작성돼 있습니다. "정부가 발표한 탑승자와 인양 후 실제 탑승자 수가 다를 수 있다. 침몰 이후 희생자가 상당기간 생존했다는 흔적이 발견될 수 있다"는 등의 내용이 적혀있습니다. 또한 인양 반대 여론을 키우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도 거론됩니다. 실종자 가족들에게 인양이 불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구조 전문가 인터뷰와 기고를 통해 인양의 비현실성을 홍보한다는 내용입니다. 특히 6월 7일에는 B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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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무사 문건 "세월호 희생자들 수장까지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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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7. 13. 21:45
기무사 계엄령 문건 촛불 무력 진압 계엄령 계획 - 서울 시내 탱크 200대, 장갑차 550대 투입 계획
▶7월 20일 금요일 오후 청와대, 계엄령 문건 추가 발견 청와대, 계엄령 문건 추가 발견 -언론 국회 장악 전차·장갑차 투입 링크 다음은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 브리핑입니다. 김의겸 대변인 : 계엄령 관련된 문건이 새로 나와서 그 내용을 국민 여러분들께 설명 드리겠습니다. 「대비계획 세부자료」는 단계별 대응계획, 위수령, 계엄선포, 계엄시행 등 4가지 큰 제목 아래 21개 항목, 총 67페이지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제출된 계엄「대비계획 세부자료」의 구체적인 내용을 보면 “계엄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보안유지 하에 신속한 계엄선포, 계엄군의 주요 ‘목’ 장악 등 선제적 조치여부가 계엄성공의 관건”이라고 적시되어 있습니다. 여기에서 ‘목’이라고 함은 길목의 ‘목’을 말합니다. 또한 「대비계획 세부자료」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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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7. 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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