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정상회담 트럼프 "김정은 존경.." 문재인 대통령 "빠른 시일 3차 북미회담"
지난 2월28일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 결렬 이후 남북미 대화를 조속히 되살리기 위해 양국 간 협의가 중요하다는 공동 인식을 바탕으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워싱턴으로 출발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4월10일 오후 5시25분쯤(현지시간) 워싱턴 앤드류스 공군기지에 도착했습니다. 공항에는 조윤제 주미국대사 내외, 미 라울러 의전장 등이 문재인 대통령을 영접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께서는 10일은 별도의 일정 없이 영빈관에서 휴식을 취한 후 4월11일 오전부터 미국 행정부의 외교안보 정책을 담당하는 주요 인사들을 접견했습니다. 먼저 폼페이오 국무부 장관, 볼턴 국가안보 보좌관을 접견하고 난 후 이어서 마이크 펜스 부통령을 접견했습니다. 4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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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4. 14.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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