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풍처럼 사라졌다고 한다.....
-양치컵 속의 돌풍
-음..송파을 지역주민분들 시민의 힘을 보여주시길.
-배현진 물 아끼는 소리하고 있네요.
-돌풍

배현진 앵커의 양치 일화(링크클릭)
배현진 양치 일화와 반응

배현진 아나운서,본격 정치행보 시동(3월 22일)
배현진 전 앵커는 페이스북을 통해 횔동시작을 알려다.이날 오후 “어제가 춘분이었다는데, 춘분의 날씨를 보고 그 해 농사가 잘 될지 어려울지 짐작했다고 한다. 날이 흐리고 눈, 비가 내릴수록 풍년이 든다는 믿음이 있었다한다. 세속대로면 올해 농사는 대풍작인 것” 이라며 “어제는 제게도 의미있는 날이었다. 송파 을 당협위원회에 처음 인사드렸는데 상서로운 눈, 서설이 세차게 내렸던 만큼 좋은 성과 기대해본다”는 글을 남겼다.

배현진 앵커 송파을 데뷔(3월21일)

“순식간에 돌풍이 일어나는지 앞으로 보여드리겠다”며 운을 뗐다. 그는 송파을 당협 운영위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송파을은 우리 보수정당의 깃발이 꺾이지 않았던 지역”이라며 “어떻게 새로운 선거를 보여줄 수 있는지, 대한민국에서 어떤 모양으로 더 혁신적인 선거를 보여줄 수 있는지 그 시험대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열심히 배운다는 자세로 하고, 죽기살기로 뛰어서 반드시 승리하겠다” 면서 “많이 기다리시는 만큼 어떻게 순식간에 돌풍이 일어나는지 앞으로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돌풍을 확실히 일으킬 것이냐’는 한 당원의 물음에 배현진 전 앵커는 “네”라며 재차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 SBS스페셜 선거 송파 민들 반응

뉴스1 인터뷰
“일각에서 저에게 소위 꽃가마 탄 거 아니냐고 하는데, 절대 그렇지 않다”며 “현실을 하나 하나 짚어보면, 한국당이 지난해를 거치면서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는 게 현실”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이 어렵기 때문에 오히려 시작 과정에 욕도 먹고 하면서 진정성을 보여드릴 수 있겠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배현진 전 아나운서 “나경원 계보 잇는다? 그런 시선 싫지 않아”
"나경원 의원의 뒤를 이을 여성 의원"으로 보는 당내 시선에 대해 “그런 시각이 싫지 않다”고 말했다.

한국당의 간판 여성 의원이 되길 바라는 시선에 대해 “싫지 않다”며 “다만 나 의원께서는 의원 생활을 열심히 하시면서 성과로 보여준 게 많다. 저는 아직 시작단계인 만큼 제 나름대로 당차게 해나가서 평가를 받겠다”고 했다.

정치인으로서의 최종 목표에 대해선 “언제까지 정치를 하게 될지 모르겠지만 ‘자유를 지키고자 한다’는 제 소신과 말이 중요한 것이었다고 훗날 평가받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