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 곳곳을 방문하는 전국경제투어를 하고있습니다. 67번째 생신일인 1월24일 문재인 대통령은 전국경제투어 5번째 방문지로 대전을 방문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께서 지금까지 방문한 전국경제투어로는 ①전북 군산(10.30), ②경북 포항(11.8), ③경남 제조업 스마트공장(12.13), ④울산광역시(2019.1.17)를 방문했고 전국경제투어 5번째로 4차산업혁명 시대의 선도 도시 대전을 방문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대전을 4차 산업혁명 특별시로 만들겠다.

문재인 대통령은 대전시청을 방문해 '대전의 꿈, 4차산업혁명특별시'를 주제로한 행사에 참석해 4차 산업혁명 시대는 우리에게 새로운 도전이다. 대전을 4차 산업혁명의 시대의 혁신성장 거점이 될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덕특구 기술사업화 활성화, 대덕특구 혁신공간화, 첨단산업단지 조성, 혁신생태계 고도화의 4대 전략을 통해 세계적인 대덕특구 혁신성장 조성에 관한 비전과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1. 대전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향해 출발하고자 합니다.

2019년 3월에는 5G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시작합니다. 이곳 대덕의 45개 연구기관, KAIST와 충남대 등 7개 대학 연구실은 우리 과학기술의 혁신역량을 OECD 7위까지 올려놓았습니다. 이제 우리 앞에는 4차산업혁명 시대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과학기술의 혁신이 그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저는 대한민국 과학기술을 이끌어 온 대전이 그 사실을 증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2. 과학기술 혁신사업 분야에 3조6천억원 예산이 투입된다. 연구개발에 1조7천억원을 지원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는 데이터(Data), 네트워크(Network), 인공지능(AI)이 4차산업혁명의 기반이 되는 기술입니다. 초연결지능화, 스마트공장, 스마트시티, 스마트팜, 핀테크, 에너지신산업, 드론, 미래자동차 등 8대 선도 사업에 2019년 3조6천억원의 예산이 투입됩니다.



정부는 먼저 3대 핵심 기반 산업 육성을 지원해 2023년까지 국내 데이터시장을 30조원 규모로 추진하고 인공지능 융합 클러스터를 조성하여 데이터와 인공지능 전문인력 1만명을 양성합니다. 인공지능 전문 대학원을 올해 3곳, 2022년까지 6곳으로 늘릴것입니다.

R&D 제도를 연구와 행정업무를 분리하여 연구자들이 연구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연구자들이 연구 주제를 직접 선택하는 연구자 중심으로 혁신해 기초, 원천연구 투자에 정부는 2019년 1조7천억원을 지원합니다. 2022년까지 2조5천억원으로 확대합니다.


▶문재인 대통령, 대전 지역경제인과의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1.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적극 검토하겠다.

대전은 4차산업혁명 시대의 선도 도시입니다. 정부는 대덕특구의 연구개발이 대전의 일자리 창출과 혁신창업으로 이어지고, 대덕특구가 대전시 혁신성장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이와 함께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예비타당성 기준에 대해 경제성보다는 균형발전에 배점을 많이 하고있으며 지역 인프라 사업에서 원활하게 균형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급한 인프라 사업은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하는 트랙을 시행하고 있다. 대전의 숙원 사업인 도시철도 2호선 트램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국가 균형 발전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 밖에도 세종-청주간 고속도로, 석문국가산단 인입철도 사업,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적극 검토하고 있고, 조만간 결과가 발표가 있을 것이다. 모두 합하면 충청권에서 4조원 규모이며 대전과 충청권이 새롭게 발전하고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2. 문재인 대통령, 지역경제인들과 스마일칼국수집에서 점심식사를 하다.

대전의 지역 대표 음식으로 칼국수를 관광 상품으로 개발할 만큼, 대전에서 칼국수를 파는 음식점이 1700여곳에 이르며 50년 이상 역사를 가진 칼국수집도 상당수 많이 있습니다.
 
이에 대전시 제안으로 문재인 대통령과 지역 경제인들은 대전시 중구 대흥동에 있는 '스마일칼국수' 집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손칼국수와 김밥, 수육 등으로 식사를 했습니다. 대전시는 지역 대표 음식인 칼국수를 관광상품으로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홍보하겠다는 생각입니다.



▶문재인 대통령, 대전의 명물 '으능정이 거리'의 성심당 빵집을 방문하다.

문재인 대통령은 대전 지역경제인과의 오찬간담회를 마치고 으능정이 거리를 찾아 국내 최대 아케이드형 LED 영상시설인 스카이로드를 관람하며 국민들과의 만남을 가졌습니다. 으능정이 거리는 대전에서 소상공인이 밀집한 지역이자 젊은이들의 문화∙축제의 거리로 알려진 곳입니다.

또한 으능정이거리에 있는 대전의 명물 성심당 빵집을 방문해 시민들과 인사하고 악수를 나눈 뒤 튀김소보로 등 18000원어치 빵을 온누리상품권으로 구입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께서 빵을 계산을 하려는 순간 성심당 직원분들은 문재인 대통령의 생일을 맞아 준비한 깜짝 생일 케이크를 선물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얼굴과 '대통령님 생신축하드립니다'라는 문구가 쓰여진 딸기생크림 케익을 선물하며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며 문재인 대통령의 생일을 축하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초에 불을 끈 후 성심당 직원들의 예상치 못한 생일케익 선물에 웃음과 함께 직원들을 향해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