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OECD가 발표하는 정부신뢰도 조사에서 한국이 역대 최고 성적인 22위에 올랐습니다.
정부신뢰도는 정부의 능력과 도덕성, 신뢰성, 개방성, 공정성 등 가치에 대한 믿음으로 나타냅니다.
그동안
문재인 대통령의 정부와 시민사회 간의 투명성, 신뢰성, 개방성, 공정성, 도덕성 등 시민참여 정부의 패러다임이 주효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11월 14일 오전 프랑스 파리에서 OECD 36개 회원국의 정부신뢰도 조사결과를 담은 '
한눈에 보는 정부 2019' (Government at a Glance 2019)를 공개했습니다.
OECD의 '한눈에 보는 정부'는 정부 활동과 경험, 성과와 과제 등을 담은 보고서로 2년마다 한 번씩 발간됩니다.
2019년 한국의 정부신뢰도는 39%로 36개 OECD 회원국 중 22위를 기록했으며, 2018년 36% 25위에서 3단계 상승했습니다.
한국 정부신뢰도는
일본 38% 24위, 프랑스 38% 25위, 미국 31% 30위 등 OECD 주요국보다 높은 수준입니다.
OECD 정부신뢰도는 OECD가 국제 여론조사 기구인 월드 갤럽 폴(World Gallup Poll)에 의뢰해 조사했습니다.
정부신뢰도는 각국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당신은 중앙정부를 신뢰하십니까?" (Do you have confidence in national government?) 라는 단일 문항 설문을 통해 측정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귀하는 대한민국 정부를 신뢰하십니까?" 란 질문으로 조사가 진행됐습니다.
이번 정부신뢰도 조사결과를 통해 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기대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문재인 정부는 국민이 요구하는 포용과 공정의 가치를 정책과 서비스로 구체화하고, 정부혁신을 통해 공직사회의 관행과 제도를 과감히 개선해 정부에 대한 신뢰를 계속해서 높여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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