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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를 보낼 수 있도록 연휴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경증 질환으로 응급실 이용 시 진료비 증가와 대기 지연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 명절 연휴에 문을 연 병원과 의원이나 보건소 등을 확인하여 이용하기 바랍니다.

1. 명절 연휴 문을 여는 병원 및 약국

2021년 설 연휴 (2월 11일~14일) 기간 중 문을 여는 병원과 약국, 그리고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의 정보를 제공합니다.

< 설날 등 명절 문여는 병원 및 약국 정보 안내 >

응급의료포털 : https://www.e-gen.or.kr
휴일지킴이약국 : https://www.pharm114.or.kr

스마트폰 앱 : < 응급의료정보제공 >

다음 네이버 등 포털 : "명절병원"으로 검색하면 응급의료포털 E-Gen이 상위 노출되어 이용이 가능합니다.

전화 (국번없이)
- 보건복지콜센터 : 129
- 구급상황관리센터 : 119
- 시도 콜센터 : 120

중앙응급의료상황실(국립중앙의료원) 24시간 가동하며, 전국 40개소 재난거점병원의 재난의료지원팀이 출동 대기하고 있습니다.

또한 응급실 운영기관 504개소는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진료를 하며 2월 12일 설날에도 보건소를 비롯한 일부 공공보건의료기관은 진료를 계속합니다.

 



2. 서울시 설날 명절 문 여는 병원 및 약국

서울시는 설 연휴기간에 병원과 약국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응급 및 당직의료기관, 휴일지킴이약국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내 65개 응급의료기관과 종합병원 응급실은 평소와 같이 24시간 운영하며, 당직의료기관은 운영시간을 확인하고 이용해야 합니다.

< 응급의료기관 총 65개소 운영 >
- 권역, 지역응급의료센터 31개소 : 서울대학교병원 등
- 지역응급의료기관 18개소 : 서울시 동부병원 등
- 응급실 운영병원 16개소 : 국립중앙의료원 등

< 당직의료기관 운영 >
연휴기간 중 환자의 일차 진료를 위해 응급의료기관 외 병원, 의원 971개소가 응급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휴일지킴이약국은 시민 편의를 위해 당직의료기관의 인근 약국을 지정해 2605개소를 운영합니다.

 



3. 설 연휴 아프면 119에 도움을 받으세요.

소방청은 설 연휴 동안 국민들이 응급상황 시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비상근무체계를 운영합니다.

전국 소방본부의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는 의사, 간호사, 또는 1급 응급구조사가 24시간 동안 교대로 근무하며 병원과 약국 안내 및 응급처치 지도 등 의료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