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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전해드렸던 풍산개 '곰이'새끼들의 사진, 딱 두 장 뿐이라 섭섭하셨죠? 더 많은 사진과 영상을 들고 돌아왔습니다! 순방길에 오르기 전 오늘 아침, 관저에서 새끼들과 인사를 나누는 문재인 대통령님..토실토실 건강한 강아지들의 영상과 사진, 함께 보시죠. 사진은 타래로 이어집니다. 아직 분홍분홍한 젤리를 가진 꼬물이지만 모두 건강한 모습입니다.








▶청와대 풍산개 곰이가 낳은 6마리 새끼들 공개했습니다. 암컷3마리, 수컷 3마

청와대는 11월25일 평양정상회담 때 김정은 위원장 부부가 문재인 대통령께 선물한 풍산개 '곰이'가 최근 낳은 6마리 새끼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곰이 낳은 새끼는 암컷3마리, 수컷3마리 총 6마리입니다.

청와대는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곰이가 낳은 새끼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청와대 트위터>
11월 9일에 태어난 ‘곰이’의 새끼들입니다. 엄마개와 여섯 새끼들 모두 아주 건강합니다. 사진은 오늘 오후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관저 앞마당에서 곰이와 새끼들을 살피는 모습입니다.


청와대 곰이 6마리 새끼들 자세한 소식 포스팅 링크입니다.



청와대는 SNS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남북 정상회담을 위해 평양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에게 김정은 위원장이 선물한 풍산개 암수 한쌍 송강(수컷)과 곰이(암컷)가 청와대 관저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반려견 마루와 함께 친해진 사진과 동영상을 공개했다.

김정은 위원장의 풍산개 선물은 9월 18일 문 대통령의 평양 방문 첫날 목란관 만찬 전에 김정은 위원장 부부가 문 대통령 부부에게 풍산개 한 쌍 사진을 보이며 선물을 하겠다고 약속한 것이다. 리설주 여사는 “풍산개는 혈통증명서도 있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한 곰이와 송강이

함경남도 풍산군에서 온 곰이와 송강이.. 이제 청와대로 1번지, 대통령 관저의 가족이 되어 함께 살고 있습니다. 청와대 적응을 마치고 문재인 대통령과도 완전히 친해진 곰이와 송강이의 근황, 사진과 영상으로 전해드립니다.

▶곰이와 송강이를 소개합니다

평양에서 열린 2018 남북정상회담 당시 북측은 풍산개 암수 한 쌍을 선물로 전달했습니다. 개들은 동물검역 절차를 진행한 후 지난 주 목요일인 9월 27일에 청와대에 왔습니다. 풍산개 수컷 송강이는 2017년 11월생, 암컷 곰이는 2017년 3월생으로 북한 천연기념물 제 368호로 주인을 잘 따르며 용맹한 성격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로써 문재인 대통령 관저에는 반려견 마루와 토리, 송강이, 곰이 개 4마리와 반려묘 고양이 찡찡이가 살게 됐다.

▶문재인 대통령 찡찡이 일화

지난 2012년 12월,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가 18대 대선 문재인 후보 찬조연설을 통해 찡찡이의 일화를 소개한 바 있다. 2007년 문 대통령의 양산 자택을 방문했다가 마루에서 죽은 쥐를 발견한 유 교수가 "이 집에 쥐가 그렇게 많은가 싶기도 하고, 왜 이걸 안 치웠나 싶기도 하고 희한한 일"이라며 묻자, 김정숙 여사는 "찡찡이가 남편에게 보여주려고 매일 쥐를 잡아와서 마루에 놓아두는 것"이라고 답했다.
 
유 교수는 "얼마나 녀석을 사랑해줬으면 주인님에게 칭찬받으려고 열심히 쥐를 잡아오는 것"이었다며 "김 여사는 그런 찡찡이 마음을 아니까, 문 후보가 집에 와서 죽은 쥐를 보고 찡찡이를 불러 칭찬을 해줄 때까지 치우지 않고 그대로 두고 있었다"고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양산 집에서 함께 살았던 반려묘 고양이 찡찡이는 2017년 5월14일 가장 먼저 청와대에 들어온 퍼스트 캣이었으며, 반려견 마루는 25일 들어온 퍼스트 도그입니다. 토리는 문 대통령이 지난해 7월 26일 동물보호단체에서 입양한 유기견이다.


▶문재인 대통령과 마루 찡찡이 토리 강아지 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