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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 구도심 문화재거리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 민주당 손혜원 의원은 1월20일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을 탈탕해 최근에 언론에 제기된 목포 투기 의혹들에 대해서 명확하게 정리를 하겠다고 밝혔다.
함께 나온 홍영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오늘 손혜원 의원께서 민주당의 당적을 내려놓기로 했다. 손혜원 의원에 대한 여러 가지 문제제기가 있어서 언론에 보도가 되고 많은 논란이 있었다. 그런데 당으로서는 오늘 당적을 내려놓겠다는 이 문제에 대해서는 만류를 해왔다고 말했다.
▶손혜원 의원, 목포 투기 관련 기자회견 내용입니다.
1. 손혜원 의원, 민주당을 탈당해서 결백을 해결하겠다.
먼저 "마포을 국회의원 손혜원입니다" 라며 본인을 소개한 뒤 민주당이 만류에도 불구하고 더 이상 온 국민을 이렇게 의미 없는 소모전 속으로 몰아갈 수 없다. 제 결백에 관련된 문제이고 제 인생에 관련된 문제기 때문에 제가 해결을 하겠다며 민주당의 당적을 내려놓겠다고 발표했다.
40연간 일하던 디자인 업계를 떠나서 정치권에서 3년 반 동안 일해왔다.정치는 공공의 이익을 위하여 대중을 움직이는 일이라고 사전에 나와 있다. 과연 우리 정치가 대중의 이익을 위하여 그리고 공공의 이익을 위하여 과연 움직이고 있는지는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부분이 많다.
2. 지방문화 살리기, 제가 발견한 곳이 목포였다.
문화와 예술 그리고 전통문화를 담당하는 문체부 간사 활동을 통해 좋은 경관과 좋은 역사가 살아 있는 곳이 바로 목포였다. 호남에 예술인들을 만나는 정책 간담회를 계기로 처음 내려가봤다. 그때부터 제 일은 시작되었고 지방 도시 재생을 하는 것이었다. 재단이나 박물관, 공공재를 활용한 문화시설들이 들어와서 그 지역을 살리는 경우가 많이있다.
3. SBS를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으로 고발하려고 한다.
손혜원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SBS가 저 한 사람을 죽이려 하고 있다. 저는 그 이유를 도대체 알 수가 없어 SBS를 고발하려고 한다.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과 제가 걸 수 있는 모든 이유를 다 걸어서 국회의원의 직위 모두를 걸고 제 개인의 명예를 위하여 고발을 할 것이며 SBS뿐만 아니라 허위사실 유포로 지금까지 기사를 쓴 기자들과 200여건 기사를 모두 캡처를 해서 다음주 초에 바로 고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4. 국회의원직을 사퇴해라는 것은 제가 알아서 하겠다.
이어 제가 0.0001%라도 SBS와 언론들이 보도한 의혹에 대해 검찰조사를 통해 밝혀진면 국회의원직을 내려놓겠다고 말했다. 야당의 "국회의원직을 사퇴해라" 에 대해 제가 알아서 저에 대한 검찰의 결과가 한 가지라도 나온다면 그때는 제가 알아서 하겠다.
제기된 부동산 투기, 차명 재산, 부당한 압력 행사 의혹과 관련된 언론사들의 왜곡 보도를 모두 수사 의뢰하겠다. 엄정한 판단을 받을것이고 언론에 제기된 의혹들이 사실들이 있었다고 밝혀진다면 저는 바로 그 자리에서 국회 의원직을 사퇴하겠다고 발표했다.
▶손혜원 의원, 목포 구도심 문화재거리 부동산 투기 의혹 논란 정리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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