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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구 경북 영주시문경시예천군 자유한국당 최교일 의원은 2016년 미국 출장 중 스트립바를 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 2월1일 미국 현지 가이드 대니얼 조 씨는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최교일 의원이 2016년 9월 뉴욕 맨해튼 33가에 있는 파라다이스라는 스트립바에 방문했다고 폭로했다.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대니얼 조씨에 따르면 "제가 모시고 다녔으니까. 제가 잘 알겠죠. 첫째 날입니다. 뉴욕 맨해튼에서 식사하고 코아타운 맨해튼으로 돌려서 33번가에 있는 파라다이스라는 그런 스트립바 였습니다"
"전형적인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면 무희들이 춤추고 주변에 앉아서 술을 시켜 먹는 그러한 곳이고 무희들한테 돈을 주면 옷을 벗기도 하고 저도 사실 들어갔습니다. 저도 제일 높은 국회의원께서 가자고 문화체험하러 가자고 그러는데 제가 같이 따라 들어간 거죠. 최교일 의원 일행 테이블에서 무희가 춤을 췄다는거죠? 당연하죠 거기 뭐하러 들어갑니까? 그거 보러 가자고 해서 가는 건데 제가 뭐 안 갈수도 없고"
이에 대니얼 조씨는 제보한 이유에 대해 자기 돈으로 스트립바를 갔다면 상관없지만 국민이 낸 돈으로 일정에 없는 일을 하는 것에 분노를 느꼇다.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제보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교일 의원 스트립바 출입 논란 기지회견 열고 반박
미국 현지 가이드 대니얼 조씨가 폭로한 최교일 의원의 출장 중 스트립바 출입 폭로에 대해 2월1일 기자회견을 열고 반박했다.
최교일 의원은 대니얼 조에게 스트립쇼를 하는 곳으로 안내해달라고 한 적이 없다. 편하게 술 한잔할 수 있는 곳으로 안내해 달라고 했다. 이어 스트립바 방문 여부에 대해서는 노출한 무희가 있었고 저쪽 무대에서 춤을 췄던 거 같다. 하지만 누구도 옷을 벗고 춤춘 적은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 현지 가이드 대니얼 조씨는 지난 대선 때 여러 임명장을 받은 민주당 지지자라고 밝히며 지난 20년간 많은 인사들의 미국일정 가이드 생활을 해오면서 다른 현역 의원들에 대한 추태를 많이 보았다고 언급하면서도 오직 최교일 의원만을 문제 삼는 것은 야당 의원을 표적으로 했다고 할 수밖에 없다고 반박했다.
또한 현재 대니얼 조씨가 제보한 사건에 대해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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