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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창은 해가 지기 훨씬 전부터 시작되었다.
BTS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스타디움 월드투어 중인 BTS, 방탄소년단은 5월18일 미국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METLIFE STADIUM)에 공연을 펼쳤다. BTS METLIFE STADIUM 콘서트는 5월18일~19일 열린다.
BTS는 뉴저지에서 가장 규모가 큰 야외 경기장에서 케이팝 최초의 공연이라는 기록을 쓰게 됐다. 방탄소년단의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티켓팅은 시작한지 20여분만에 매진됐고 솔드아웃 이후로 쏟아지는 웃돈 얹어서 파는 리세일 표들은 수천달러를 호가할 정도로 티켓 전쟁이 뜨거웠다. 미국 뉴저지 주요 언론들은 BTS의 뉴저지 공연 소식을 대서 특필하며 티켓 전쟁을 보도했다.
BTS의 역사적인 MetLife Stadium 콘서트는 열광적이고 광기로 넘치는 축제였다.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MetLife Stadium) 외곽에는 BTS를 사랑한다면 경적 울리세요! 그리고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라는 메세지에 상품 진열대를 돌아다니던 10대 방탄소년단 팬들은 소리를 질렀다.
그리고 방탄소년단의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토요일 공연 3시간전에 수천명의 팬들은 경기장에 미리 자리를 잡았고 방탄소년단이 등장하기도 전에 상영되는 화면에서 나오는 BTS 뮤직 비디오를 보며 춤과 노래를 따라 부르며 열광했다.
RM, Suga, J-Hope, Jin, Jimin, V, Jungkook 7명의 방탄소년단은 매우 세련된 흰색 정장으로 무대에 나왔고 힙합, R&B, POP 등 다양 장르의 음악을 선보였다.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을 가득메운 55,000명의 팬들은 방탄소년단은 새 앨범 맵 오브 더 소울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의 수록곡 '디오니소스'(Dionysus)와 '낫 투데이'(Not Today) 공연이 시작되자 방탄소년단의 야광봉 '아미밤'을 흔들며 박자에 맞춰 소리쳐 따라 불렀다.
이후 BTS의 가장 인기있는 히트곡 IDOL, FAKE LOVE 곡이 나오자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은 흔들렸다. IDOL 무대에서 30여명의 백댄서들과의 군무와 춤은 더욱 공연을 흥분시켰고 BTS Army의 열광적이고 광기어린 떼창의 울림은 스타디움을 떨쳐 나갔다.
BTS의 막내 멤버 정국은 부드러운 목소리로 "Euphoria"를 불렸고 진은 그날 밤 가장 웅장한 발라드인 "Epiphany" 피아노를 치며 최고의 감정적인 얼굴을 보여 주었다.
매사추세츠에서 온 방탄소년단 팬은 "오늘은 나의 첫 콘서트이고 내 첫 BTS 콘서트이다"며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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