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정한 보수 대통령!

- 늘 존경하고 지지 합니다. 대통령님 힘내십시요 홧팅 !!
- 가정 일도 쉽지 않고 시간도 많이 걸리는데 나라 일이 어찌 힘들지 않겠습니까..앞만 보고 가십시오 그래야 국민이 살수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후 국정원 첫 방문

문재인 대통령은 7월 20일 금요일 오후 서초구 내곡동에 위치한 국가정보원을 취임 후 첫 방문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정부 출범 이후 국정원의 적폐청산과 개혁성과를 격려하고 향후에도 흔들림없이 정보기관 본연의 업무를 수행해나갈 것을 당부하는 차원에서 국정원을 방문하게 됐다고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나는 여러분에게 분명히 약속한다. 결코 국정원을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않겠다. 정권에 충성할 것을 요구하지 않겠다"

"여러분이 충성할 대상은 대통령 개인이나 정권이 아니다. 대통령으로 대표되는 국가와 국민"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서훈 국정원장은 "1년간 과거의 잘못된 일과 관행을 해소하고 국내정치와의 완전한 절연과 업무수행체제·조직혁신에 주력해왔다"

"개혁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는 각오로 미래 정보 수요와 환경변화에 대비하는 최고의 정보기관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문재인 대통령 '이름없는 별' 석판 앞에 추모 및 방명록

국가안보를 위해 이름없이 희생한 국정원 직원을 기리는 '이름없는 별' 석판 앞에서 추모했다.

이 석판은 대한민국 안보를 위해 이름없이 산화한 정보요원을 추모하기 위해 만든 것으로 모두 18개의 별이 새겨져 있다.

▶서훈 원장 “국정원의 새 이정표 만들어 갈 것”

국정원은 향후 20년 정보환경을 지배할 구체적 미래 청사진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관련 태스크포스(TF)를 만들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단을 운영 중이라고 보고했다.

국정원은 미래 정보 키워드로 Δ세계질서 재편 Δ신안보 위협 증대 Δ개인·특정단체로 이뤄진 비(非)국가행위자들의 부상 Δ4차 산업혁명 시대 본격화를 꼽았다.

▶ 국정원 창설 연수와 같은 수령(57년)의 소나무 한그루를 기념식수

업무보고를 마친 문 대통령은 원훈석 앞에서 서훈 원장과 함께 국정원 창설 연수와 같은 수령 57년의 소나무 한그루를 기념 식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