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3일(월) 제 4차 남북 고위급 회담에서 9월 안에 평양에서 3차 남북 정상회담을 열기로 합의 했다.

오전 10시 판문점 통일각에서 열린 제 4차 남북고위급회담에서 남측 수석대표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북측 대표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등 양측 수석대표가 만나 전체회의를 열고 오후 1시 30분쯤 종결회의로 회담은 마쳤다.

회담 후 북측 대표 리선권 위원장은 남북 정상회담 일자를 묻는 질문에 "9월 안에 진행된다. 날짜도 다 돼 있다"고 말했다.

▶그럼 최근 북한 주민 생활 모습과 음식 사진들을 올려봅니다.



▶다음은 제4차 남북고위급회담 공동 보도문이다.

남과 북은 2018년 8월 13일 판문점 통일각에서 역사적인 판문점 선언을 이행하기 위한 제4차 남북고위급회담을 진행하였다.

회담에서 쌍방은 판문점선언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기 위한 문제들을 진지하게 협의하였다.

회담에서는 또한 일정에 올라있는 남북정상회담을 9월 안에 평양에서 가지기로 합의하였다.

2018년 8월 13일

판문점


-----------남북 고위급 회담 개최-----------

▶남북 고위급 회담 8월 13일 판문점 통일각에서 개최

8월 9일(목) 남과 북은 지난 4.27 남북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해 오는 8월 13일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남북 고위급 회담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남북 고위급 회담은 북한이 먼저 오늘 오전 통지문을 보내 통일각에서 고위급 회담을 열자고 제안해 정부가 동의했다.

▶북한, 가을 남북 정상회담 준비 협의 제의

북한은 판문점선언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남북 정상회담 준비와 관련한 문제들을 협의할 것을 제의했습니다.

이로써 문재인 대통령의 가을 평양 방문 시기와 장소, 일정 등 가을 남북 정상회담과 관련해 구체적인 계획이 논의될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4월 남한 예술단의 평양 공연 당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제안한 '가을이 왔다' 서울 공연 일정과 가을에 열기로 한 통일농구대회 일정 등도 논의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정부는 오늘 북측의 남북고위급회담 개최 제의에 동의하는 통지문을 전달했다.

이번 남북 고위급 회담 명단으로는 남측은 조명균 통일부장관을 수석대표로, 북측은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을 중심으로 대표단을 구성할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부는 남북 고위급 회담을 통해 「판문점선언」 이행을 촉진하기 위한 방안과 함께 남북 정상회담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들을 북측과 심도 있게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남북 간 지속적인 대화와 협력을 통해 판문점선언을 속도감 있게 이행하고, 남북관계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항구적인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헐~남북 직통 전화는 윈도우 X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