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개혁 촛불집회는 계속됩니다.
윤석열 검찰총장은 서초동에 있습니다.
검찰개혁을 위해 서초동으로 갑니다.
200만여명의 시민들이 검찰개혁을 위해
서초동에서 촛불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촛불집회에도
검찰은 아무것도 바뀌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조국 장관은 법무부 장관직에서
물러났고 가족을 향한 검찰의 무리한 수사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2019 국정감사에서 검찰의 독립성과 중립성은 이명박 정부가 쿨 했다는 윤석열 검찰총장
이철희 의원 :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검찰의 독립성과 중립성을 얘기하는데요.
이명박, 박근혜 정부 때와 문재인 정부를 비교하면 어느 정부가 그나마 중립적입니까? 중립성을 보장하고 있습니까?
윤석열 검찰총장 : 제 경험으로만 하면
이명박 정부 때 대통령 측근과 형 이런 분들을 구속할 때 별 관여가 없었던 것으로
상당히 쿨하게 처리했던 기억이 나고요.
2019년 10월17일, 국회 대검찰청 국정감사를 보고 느낀점은 윤석열 검찰총장은 스스로 사퇴할 생각없으며, 국민이 보고 있는 국정감사에서 검찰 중립성은 이명박 정부 시절이 상당히 "쿨" 했다고 당당히 말하는 저 뻔뻔함과 국민을 무시하는 태도는 검찰이란 조직의 무소불위 권력에서 나온다고 느꼈습니다.
10월19일 토요일 검찰개혁 집회는 서초동으로 가야한다고 다짐하게 됐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루리웹 정치유머게시판 북유게 사람들이 주관하는 검찰규탄, 검찰개혁, 공수처 설치 촉구를 위한 서초동 촛불집회가 2019년 10월19일(토) 저녁 6시~10시까지 서초역~교대역 사이 서초대로에서 개최됩니다.
대한민국의 깨어있는 시민들이 주최하고 북유게사람들이 주관하는
서초동 집회 장소는 2호선 서초역 1번, 8번 출구~2호선 교대역 9번, 10번 출구 사이 도로 서초대로에서 열립니다.
10월19일 서초동 촛불집회
시간은 오후 6시~10시까지 개최됩니다. 서초동 집회 세부 일정은
오후 4시부터 사전행사, 오후 6시부터는 본행사, 오후 9시부터 시민한마당으로 개최됩니다.
10월 19일 서초동 촛불집회는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집회이며, 단지 시민의 구호를 돕는 스피커로 주최측의 발언 및 개입을 최소화합니다.
시민들이 정치인과 유명인사의 배경사진 재료가 되는 것이 아닌, 시민들의 분노를 오롯이 표출할 수 있는 광장을 만들고자 합니다.
시민들의 자유발언과 구호를 중심으로 꾸며집니다.
본행사 이후 집회 대열의 인파가 몰릴것을 감안해 서초역, 교대역에 무대를 배치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자유발언대를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보다 많은 시민들이 무대에 올라 의견을 말하고 스스로 집회를 주도하는 '시민 참여 문화제'의 역할을 시행합니다.
북유게 사람들의 이태우 주최자는 "시민참여문화제의 역할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내주는 것이다.
시민들이 만드는 구호, 시민 발언대, 시민들이 만든 깃발 및 인터뷰, 시민 코스프레 대회 등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시민들이 손님이 아닌 서초동 집회의 주체로서 참여하는 시민참여문화제이다" 고 말했습니다.
이태우 서초동집회 주최측은 공식 사이트
werekuk.com (위아국닷컴) 에서 10월 19일 집회에 참여할 자원봉사자 및 자유발언자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특히, 실시간으로 후원장부를 공개하고 세금 관련 원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등 기존의 집회와는 매우 다른 양상으로 집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자유발언신청 https://is.gd/1019chokuk_freespeech
자원봉사신청 https://is.gd/1019chokuk_volunteer
회계장부공개 https://is.gd/1019chokuk_accountlist
문화제장소 https://is.gd/1019chokuk_location
후원안내 https://is.gd/1019chokuk_donation
* 지난 집회 후 잔액에 대한 환불을 다음주 화요일까지 진행합니다. 환불을 원하시는 분들께서는 환불 FORM을 작성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주 화요일 (10/15) 까지 환불신청이 되지 않은 후원금은 전액 10.19 / 10.26 집회로 이월됩니다. 마찬가지로 26일까지 행사를 끝마치고 한번 더 정산 및 반환신청을 받습니다. 참고 바랍니다.
후원금 반환신청 https://is.gd/northhumor_refund
북유게 사람들의 집회 주최자
이태우 씨는 "검찰은 아무것도 변한 것이 없으며 국민이 분노하는 검찰의 만행이 사과조차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검찰을 규탄하는 일을 멈출 수 없다는 시민들의 의견이 많았다. 이러한 뜻을 받들어 서초동에서 촛불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조국장관 사퇴 기자회견 직후 진행된 웹조사에서 1시간동안 7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서초동집회 강행을 원했습니다. 또한 장소에 대한 설문도 동시에 진행되었는데 82%의 투표자들이 서초동을 집회 장소로 선호했습니다.
10월19일 서초동 집회는 처음으로 단체나 정치인, 유명인사들의 발언이 아닌 시민들의 자발적인 힘으로만 치뤄지는 집회입니다. 조국 장관과 문재인 대통령을 지키기 위한 이번 집회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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