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최근 중국 우한시에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일명 우한 폐렴 환자가 중국에서 급증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우한 폐렴 환자가 중국 외 태국, 일본에서 발견되고 WHO가 제한된 사람 간 전파의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고 밝힘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폐렴의 조기발견 및 확산방지를 위해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했습니다.
- 호흡기 증상 : 기침, 폐렴, 호흡곤란, 인후통, 숨가쁨
▶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영병 위기 경보 < 경계 단계 > 로 격상
1월 27일, 정부는 국내에 4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감염병 위기경보를 경계단계로 격상했습니다. 이에 따라 본부장을 보건복지부장관으로 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즉시 설치됐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방역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파견 인력 배치와 일일영상회의 개최 및 실시간 상황 공유를 통해 방역조치를 적극 지원합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차 회의를 통해 국내 검역역량 강화, 지역사회 의료기관 대응역량 제고를 통해 환자 유입차단, 의심환자 조기 발견과 접촉자 관리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보건복지부 소속 직원과 국방부, 경찰청, 지방자치단체 등의 인력 약 250여명을 지원받아 검역현장에 즉시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시군구별 보건소 및 지방의료원 등에 선별 진료소를 지정하고, 의심환자 발견 시 의료기관의 대응조치를 적극 홍보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의료기관 및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조치를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 정세균 총리,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확인 관련 국무총리 긴급지시
중국 우한시를 방문하는 국민들에게 주의 사항
- 중국 현지에서 야생동물 및 가금류 접촉을 피할 것
- 감염위험이 있는 시장과 의료기관 방문을 자제할 것
- 호흡기 증상자 (발열, 호흡곤란)와의 접촉을 자제할 것
- 우리나라 입국시에는 건강상태 질문서를 성실히 작성하고, 발열이나 호흡기증상 (기침, 숨가쁨)이 있을 경우 검역관에게 신고 할 것
- 귀국 후 14일 이내 발열, 호흡기증상이 발생하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나 보건소에 상담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 감염위험이 있는 시장과 의료기관 방문을 자제할 것
- 호흡기 증상자 (발열, 호흡곤란)와의 접촉을 자제할 것
- 외출, 의료기관 방문 시 반드시 착용
✔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 해외 여행력을 의료진에게 알리기
- 발열, 기침 등 호흡기증상 발생 14일 이내 중국 우한시 방문력이 있는 국민(경유 포함, 우한 출발 후 홍콩 체류 후 입국)
- 베이징 : 2명
- 선전 : 1명
- 태국 : 2명
- 일본 : 1명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136명 (사망 1, 중증 36명) 추가 발생하여 총 198명 (사망 3명) 발생
베이징과 선전에서도 확진환자 각 2명 및 1명 발생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국내 발생 현황 (1월 29일 09시 기준)
확진환자 : 4명
조사대상 유증상자 : 183명 (격리해제 155명, 검사 중 28명)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국외 발생현황 (1월 29일 09시 기준) 총 6052명(사망 132명) 보고
중국 : 5974명 (사망 132)
아시아 : 태국 14명, 홍콩 8명, 마카오 7명, 대만 8명, 싱가포르 5명, 일본 7명, 말레이시아 4명, 베트남 2명, 네팔 1명, 캄보디아 1명, 스리랑카 1명
아메리카 :미국 5명, 캐나다 3명
유럽 : 프랑스 3명, 독일 4명
오세아니아 : 호주 5명
신종코로나 국내 발생 현황 (2월 5일 09시 기준)
확진환자 : 18명
신종 코로나 환자 국외 발생 현황 총 24,506명 (사망 492) 보고 (2월 5일 09시 기준)
중국 : 24,324명(사망 490)
아시아 : 홍콩 15명(사망 1), 대만 11명, 마카오 10명, 태국 19명, 싱가포르 22명, 일본 19명, 베트남 10명, 네팔 1명, 말레이시아 10명, 캄보디아 1명, 스리랑카 1명, 아랍에미리트 5명, 인도 3명, 필리핀 2명(사망 1)
아메리카 : 미국 11명, 캐나다 4명
유럽 : 프랑스 6명, 독일 10명, 핀란드 1명, 이탈리아 2명, 영국 2명, 러시아 2명, 스웨덴 1명, 스페인 1명
오세아니아 : 호주 13명
싱가포르 : 무증상 병원체보유자 2명
일본 : 무증상 병원체보유자 4명
독일 : 무증상 병원체보유자 2명
벨기에 : 무증상 병원체보유자 1명 확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질병 정보
- 전파경로 : 현재까지 보고되지 않음
- 잠복기 : 현재 정확한 잠복기 보고되지 않았으나 일반적인 코로나바이러스 계열을 준용하여 최대 잠복기 14일로 적용하여 관리
- 치사율 : 현재까지 보고되지 않음
- 예방접종 : 현재까지 보고되지 않음
- 수산물, 가금류나 야생동물과의 접촉 피하기
- 열, 기침 등 호흡기감염 증상자와의 접촉피하기
- 개인위생 수칙준수 (손 씻기, 기침예절, 마스크 쓰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분석
WHO가 중국 우한시 집단폐렴의 원인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확인함에 따라, 중국이 학계를 통해 공개한 유전자 염기서열을 입수하여 분석했습니다.
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사스 바이러스인가요? 또 사스처럼 치명적인가요?
사스 바이러스로 분류된 상황은 아닙니다. 다만 중국에서 공개한 바이러스의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결과, 박쥐유래 사스 유사 코로나 바이러스, 사스 바이러스와 근연성이 비교적 높아 관련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재 발생 초기여서 질병과 바이러스에 대한 충분한 정보는 없으나, 사스와는 질병의 전염력과 위중도가 다를 것 같다는 것이 중국과 세계보건기구 예측입니다.
2. 판코로나 검사와 새로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법은 어떻게 다른가요?
판코로나 (Pan-Corona) 검사는 신종코로나를 비롯한 모든 코로나 바이러스 존재 유무를 검사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음성으로 판정되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이 아님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양성인 경우 이를 사람에게 감기를 일으키는 바이러스와 비교하여야 하는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중국으로부터 제공받은 바이러스 염기서열 정보를 이용하여 변별력 높은 특정 유전부위를 증폭하는 방법으로 개발 할 것입니다. 이 검사는 중국 우한의 신종코로나 검사 여부를 특이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빠르고 편리하게 사용 할 수 있습니다.
3. 새로운 검사법의 개발에는 얼마나 시간이 필요한가요?
현재 검사법 개발 착수단계 입니다. 검사법이 개발되면, 면밀하게 정확성에 대한 평가와 검증을 거치게 되며, 모든 성능시험에서 만족되게 되면 이를 전국의 실험실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부터 1개월 내 모든 절차를 마치는 것이 질병관리본부의 목표입니다.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등포 쪽방촌 정비사업 공공주택 복지타운으로 추진 (0) | 2020.01.23 |
---|---|
전기차 수소차 등 2020년 친환경차 구매 보조금 (0) | 2020.01.21 |
방탄소년단 블랙스완 Black Swan 공개 (0) | 2020.01.18 |
에코마일리지 신청 및 인센티브 상품 (0) | 2020.01.16 |
서울사랑상품권 구매 및 사용방법 (0) | 2020.01.15 |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