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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9일(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되는 MBC '스트레이트'에서는 기무사 계엄령 실행 계획의 세부자료 <대비계획 세부자료> 67쪽짜리를 작성하고 계획한 배후와 보고한 윗선을 추적해 공개한다.

국방부 특별수사단은 촛불 시위 당시 수방사가 만든 시위대에 대한 일련의 무력 진압 계획 흐름에서 기무사의 계엄 실행 계획이 만들어진 것으로 보고 관계자들을 소환 조사할 예정이다.

기무사가 단순한 댓글 부대만 운용한 것이 아니라, 상식을 뛰어넘는 불법 행위를 저지른 사실이 '스트레이트'에서 밝혀진다.

▶기무사의 ‘계엄 쿠데타’

기무사 계엄 문건의 배후 최근 공개된 67쪽 짜리 기무사의 계엄 실행 계획!
그 배후는 누구인가?
그리고 어디 까지 보고된 것일까?

<스트레이트>는 그 배후와 보고선을 추적했다. 국방부 특별수 사단은 촛불 시위 당시 수방사가 만든, 시위대에 대한 수방사의 신체 하단부 사격 지 침 등 일련의 무력 진압 계획 흐름에서 기무사의 계엄 실행 계획이 만들어진 것으로 보고 관계자들을 소환 조사할 예정이다.

▶기무사의 댓글부대

<스트레이트>는 기무사 계엄 문건 추적 과정에서 기무사가 단순한 댓글 부대만 운용한 것이 아니라, 상식을 뛰어넘는 불법 행위를 저지른 사실도 밝혀냈다.

▶1980년 쿠데타와 쌍둥이!

이러한 흐름에서 나온 기무사의 계엄 실행 문건은, 계엄 확대를 통해 자행된 지난 1980년 전두환 신군부의 5.17 쿠데타 실행 과정과 너무 닮아 있다.

민주주의를 요구 하는 시민들의 평화 시위를 계엄군의 무력을 동원해 진압하는 점, 국회의원들을 불 법 체포함으로써 헌정을 중단토록 한다는 점, 언론에 재갈을 물려 민주주의 질서를 해친다는 점 등이 마치 일란성 쌍둥이처럼 닮아 있다.

결국 내란 음모에 다름 아닌 것! 기무사의 계획대로 계엄령이 실행되었다면 우리 사회는 어떻게 되었을까?

<스트레이트>는 계엄 문건의 배후를 추적하고 그 이면을 분석함으로써, 온갖 불법 행위 를 통해 민주주의를 망쳐 온 기무사의 본질을 파헤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