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부산 불꽃 축제

뉴스 2018. 10. 27. 22:59



매년 10월이 되면 불꽃 축제 시즌이 다가옵니다. 올해도 지난 10월6일(토) 2018 서울 여의도 불꽃 축제와 함께 2018 부산 불꽃 축제가 10월27(토) 오후 8시부터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제14회 '부산 불꽃축제'가 개최됐습니다.

부산불꽃축제는 지난 2005년 APEC 정상회의를 축하하기 위한 ‘첨단 멀티미디어 해상쇼’로 시작해 13년 동안 매년 100만명 이상이 즐기는 세계적인 부산 대표축제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특히 이번 불꽃축제는 문화 소외계층의 배려와 출산·보육 장려를 위하여 무료 관람 초청을 확대했습니다.

올해 2018 부산 불꽃 축제 시간은 오후 8시부터 ‘Retro LOVE’(추억의 사랑)를 주제로 과거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1960년대~2000년대 다양한 음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아름다운 멀티불꽃과 함께 관람객에게 화려한 레이져 쇼 등을 선보였습니다.




▶부산 불꽃 축제 시간 저녁 8시 시작

먼저 오후 8시에 시작하는 부산 불꽃축제 첫 순서는 해외초청 불꽃쇼로 일본의 마루타마아사(Marutamaya)가 일본 애니메이션 음악을 배경으로 15분간 역동적이고 다양한 불꽃을 연출했습니다.

본격적인 메인 행사인 부산 멀티 불꽃쇼는 한국을 대표하는 불꽃회사, ㈜한화가 새롭고 아름다운 불꽃류를 선보였습니다. 35분간 불꽃과 멀티미디어쇼, 음악과의 조화로운 연출을 통해 관람객에게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올해 멀티 불꽃쇼에는 광안대교를 활용한 특화 불꽃쇼는 무려 8만여발에 달하며 25인치 초대형 불꽃, 칼라이과수 불꽃, 나이아가라 불꽃,캐릭터 불꽃, 나이아가라 불꽃 릭터 불꽃,변색 타상 텍스트 불꽃 등 새로운 불꽃이 선보였습니다.






▶부산시가 추천하는 광안리 해수욕장 외 명당 자리

1) 이기대는 많이 붐비지 않으면서 광안대교와 마린시티를 한번에 볼 수 있는 곳입니다.
2) 동백섬은 아담한 숲속에서 불꽃을 즐기는 곳입니다.
3) 장산은 오르기는 힘들지만 불꽃과 야경을 모두 담아낼 수 있는 사진 명당입니다.1시간 정도 등산을 해서 올라가야 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방문하지는 않아서 불꽃쇼를 촬영하기 좋은곳입니다.
4) 배산은 광안대교 전경 위로 쏟아지는 불꽃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5) 황령산은 데이트도 즐기고 화려한 불꽃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광안리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황령산 봉수대도 불꽃쇼 관람 명소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바다와 산을 배경으로 불꽃쇼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6) 해운대 해수욕장은 동백섬과 광안대교에 가려 불꽃쇼가 보이지 않지만 미포에서는 불꽃쇼가 한눈에 들어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