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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공연부탁 드립니다.대한민국 홧팅!!!
-조용필 가수 바우스 바우스 하면 심장이 바운스 바운스 할텐데.남북 교류가 활발하게 돼서, 마음의 문을 조금 여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토요일이나, 일요일날 공연 해서 전국민이 시청 할 수 있도록 하라!
4월3일
평양공연 예술단,남북합동공연
3일에는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진행된 '남북예술인들의 연합무대-우리는 하나' 무대에 섰다.
특히 강산에의 "라구요"뜨거운 반응을 보였다.강산에의 대표곡 ‘라구요’는 그의 어머니 와 아버지 이야기를 담은 노래다. 충청도 출신인 강산에의 어머니는 함경도로 시집을 가 1949년 첫 아이를 출산했지만, 이듬해 한국전쟁이 발발했다. 어머니는 남편과 이별하고서 아이만 둘러업고 흥남부두에서 배를 타고 피란해 거제에 정착했다.
4월 2일
옥류관,평양냉면 먹는 평양공연 예술단
1일 평양 첫 공연을 마친 남측 예술단은 2일 냉면으로 유명한 평양 시내 옥류관에 갔다. 본관에 마련된 원형 테이블 23개가 비치되어있는 방에서 점심을 먹었다.
가수 최진희 씨는 평양냉면은 "음식 맛이 예전에 비해서 양념이 좀 강하지만 그래도 맛이 있다"면서 "김치가 매우 시원하고 맛있다. 우리에 비해서 싱겁고 그래서 더 깔끔하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옥류관 주변의 평양 풍경과 주민들
식사를 한 곳에서 통유리창을 열고나가면 대동강을 내려다볼 수 있는 테라스가 있어 방북단은 이곳에서 대동강을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하기도 했다
평양공연예술단 남측 단독공연 상황
오후(6시 30분) 북한 동평양대극장에서 남측평양공연단에 참여한 가수들과 관객석을 가득 채운 북한주민 1500명이 참석했다. 김정은과 부인 리설수가 공연을 관람하며 관람 중에 박수를 치며 호응했다. 공연 후 출연진을 불러 일일이 악수하며 격려하고 기념사진도 찍었다.
공연 이후 김정은 위원장은 출연진들과 만나 “문재인 대통령에게 이런 자리가 얼마나 좋은지 전해달라”고 말했다고 한 출연자가 전했다.
관현악으로 편곡한 아리랑이 흘러나오면서 큰 나뭇잎이 휘날리는 홀로그램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피아니스트 김광민이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를 연주하자 가수 정인이 따라 불렀다. 첫 무대를 장식한 정인에 뒤를 이어 알리가 나왔고 백지영은 인기곡 중 하나로 꼽히는 ‘총 맞은 것처럼’을 부른 뒤 ‘잊지 말아요’를 불렀다.
2003년 10월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 공연에 베이비복스 때와는 다르게 이날 객석 반응은 훨씬 뜨거웠다.레드벨벳이 ’빨간맛‘ ’배드 보이‘를 부르자 북한 관객들은 박수치면서 호응했다.
강산에는 아버지를 그리는 노래 "라구요‘와 "명태"를 불렀다. 강산에는 “함경도 출신인 아버지를 위해 함경도 특산물 명태로 곡을 지었다. 뒤늦게 예술단에 합류하며 이 곡을 꼭 부르고 싶었다”고 말했다.
-평양공연예술단 남측단독공연(오후 6시)
북측이 공연 시간(5시)을 7시로 연기할 것을 요구해왔다. 이어 남북 협의 및 조율에 따라 공연시간을 오후 6시로 앞당기기로 했다.
-결국 13년만에 성사된 우리측 예술단의 평양 공연은 우리시간 오후 6시30분에 시작하게 됐다.
3월 31일 평양공연 방북
-평양공연예술단이 31일 오전 10시 30분 이스타 항공 여객기로 김포공항을 출발해 서해직항로를 거쳐 평양에 31일 오전 11시 30분 평양에 도착했습니다.
평양공연 예술단 숙소(고려호텔)
남한과 북한은 시차 30분 발생
북한과 남한 사이에 30분의 시차가 발생한다.북한의 표준시 이유:"간악한 일본 제국주의자들은 삼천리 강토를 무참히 짓밟고 전대미문의 조선민족 말살정책을 일삼으면서 우리나라의 표준시간까지 빼앗는 천추에 용서 못할 범죄행위를 감행했다."북한은 이 새로운 시간대에 '평양시간'이라는 이름도 붙였다.
평양공연 예술단, 평양도착 환영인사
박춘남 문화상:"평양의 4월은 위대한 수령님이 탄생하신 날도(있어) 의미가 깊다"며 "남측 예술단이 4월의 봄에 오니 4월은 정말 꽃피는 아름다운 계절이구나 생각한다"고 밝혔다.
윤도현밴드가 2002년 평양공연 당시 북한의 소녀들이 관람할때의 표정이다.
3월30일
레드벨벳 멤버"조이" 평양공연 불참
SM엔터테인먼트는 레드벨벳의 멤버 "조이"가 남측 예술단의 평양공연을 하루 앞둔 30일 불참의사를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MBC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 촬영 일정상 조이가 촬영에서 빠지면 정상적으로 방송이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전달받아 아쉽지만 최종적으로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풍자와 해학의 댓글반응
레드벨벳이 욕먹거나 비난받는건 원하지 않습니다.하지만 SM엔터테인먼트의 알박기 형태의 일처리는 비난받아야하고 SM엔터테인먼트는 다시는 국가행사에 섭외하지 말았으면 합니다.평양공연 하고 싶어하는 걸그룹은 많습니다.
멤버 한명이 빠지면 무대느낌은 엄청 차이가 납니다.
-"시점을 지금 노린것이죠. 북한과 사전협의를 해야하는 무대이고 인원 노래등 전부 북한과 조율해야하는 일이죠.하루 남겨둔 시점에서 조율못할꺼라고 알고 이렇게 한것이죠. 그러면 어쩔수없이 4명이라도 가야니까요."
-"뭐 하루전날 한거보면 고의죠.하다못해 스케쥴빼기 어려우니 다른 뭐 하루전날 한거보면요"
-"SM은 앞으로 어떠한 정부행사에도 섭외하지 말아야합니다."
-"어디 대학축제라도 욕먹을 짓인데 국가에 중요한 행사에 *뿌리는 짓을 하네요."
- "SM이 애초에 못한다고했으면 다른 기획사에서 서로 나가려고 할텐데 그걸 자기들이 완전체로 나간다고해서 막아버린것이죠. 그러다가 대체 할수없는 시점에 정부에 알리지도않고 언론에 입장발표를 한것이구요."
"레드벨벳 일부 멤버의 불참은 처음 듣는 내용"이라고 답했다. 통일부는 미리 북한측에 남측 공연단의 규모와 인적사항 등에 대해 통보해야 한다. 그러나 주무부처인 통일부도 행사 하루 전날까지도 '조이 불참'은 금시초문이었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보실
"레드벨벳 조이의 불참과 관련해 전달받은 사항이 없다"고 말했다.
-평양공연 담당부서인 문체부 대중문화사업과
"관련 내용에 대해 전혀 들은바 없다. 답변해 드릴 내용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레드벨벳, 평양공연서 "빨간 맛"+"배드 보이" 부른다
26일 평양공연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레드벨벳의 (빨간 맛)과 (배드 보이)가 공연 곡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아이스크림 케이크'(2015)를 비롯해 '러시안룰렛'(2016), '피카부'(2017) 등이 함께 거론됐으나 최신곡 두 곡으로 결정됐다.
-빨간 맛으로 승부다.
소녀시대 서현,평양공연 사회를 맡는다.
서현은 평양 공연-"봄이 온다" 에서 진행을 맡고 가수로도 무대에 서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돌 그룹이 북한에서 공연을 펼친 것은 1999년 젝스키스와 핑클이 최초로, 당시 평양 봉화예술극장에서 열린 평화친선음악회 무대에 올랐다. 2003년 류경 정주영체육관 개관기념 통일음악회에는 신화와 베이비복스가 참여한 바 있는 이후 15년 만이다.
-웃음 참기 대회.웃으면 아오지행
-그렇게 생각하는게 오히려 잘못 된거죠 북한 주민들 우리가 생각하는것보다 잘 살고 젊은 층은 이미 남한 드라마 아이돌 다 알아요.
-사상검증 확실한 애들만 추려서갈텐데요
-빨간맛으로 승부하는 수밖에
-불___편
-"동무가 이 노랠 어떻게 알고 있네?"
-내래 이 빨갱이들에게 빨간맛을 보여주갓어
조용필 평양공연 출연
13년 전 평양 콘서트 때 관객들이 나에게 준 감동을 기억하고 있다”며 “이번 평양 공연도 음악을 통해 남북이 교감하는 따뜻한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용필 평양 2005
남북 실무접촉(오전 10시~ 오후 1시 46분)
작곡가 겸 가수 윤상 수석대표를 포함해 박형일 통일부 국장,박진원청와대통일 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나섰다. 북측은 현송월 삼지연관현악 단장, 김순호 행정부 단장, 안정호 무대감독 등이 참석했다.
예슬단 공연시기
예술단은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평양을 방문한다. 공연은 동평양대극장과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2차례 진행된다. 이와 관련해 우리 측 사전점검단은 22일부터 24일까지 평양을 방문할 예정이다.
예술단 인원및 공연참가 가수
남북이 합의한 공동보도문에 따르면 예술단은 160여명으로 구성되며 공연은 가수 조용필, 이선희, 최진희, 윤도현, 백지영, 레드벨벳, 정인, 서현, 알리 등이 참가한다.
남북 예술단 평양공연 관련 합의문
남과 북은 2018년 3월 20일 판문점 통일각에서 남측 예술단의 평양 공연과 관련한 실무접촉을 진행하고, 다음과 같이 합의하였다.
1. 남측은 160여명으로 구성된 예술단을 북측에 파견한다. 남측 예술단에는 조용필, 이선희, 최진희, 윤도현, 백지영, 레드벨벳, 정인, 서현, 알리 등 가수들이 포함된다.
2. 남측 예술단은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평양을 방문하여동평양대극장과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공연을 2회 진행한다.
3. 남측 예술단의 공연과 관련한 무대 조건, 필요한 설비, 기재 설치 등 실무적 문제들은 쌍방이 협의하여 원만히 해결해 나가도록 한다. 이와 관련하여 남측 사전점검단이 3월 22일부터 24일까지 평양을 방문한다.
4. 북측은 남측 예술단의 안전과 편의를 보장한다.
5. 기타 실무적으로 제기되는 문제들은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하여 문서 교환 방식으로 협의해 나가기로 한다.
-조용필 가수 바우스 바우스 하면 심장이 바운스 바운스 할텐데.남북 교류가 활발하게 돼서, 마음의 문을 조금 여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토요일이나, 일요일날 공연 해서 전국민이 시청 할 수 있도록 하라!
4월3일
평양공연 예술단,남북합동공연
3일에는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진행된 '남북예술인들의 연합무대-우리는 하나' 무대에 섰다.
이선희와 김옥주는 맞잡은 손을 놓지 않았고, 알리와 백지영은 이번 공연에서 히트곡 '총 맞은 것처럼'과 '잊지 말아요'등을 열창해 큰 환호를 받았다.강산에는 ‘라구요’를 부르며 결국 눈시울이 붉거지기도 했다.
특히 강산에의 "라구요"뜨거운 반응을 보였다.강산에의 대표곡 ‘라구요’는 그의 어머니 와 아버지 이야기를 담은 노래다. 충청도 출신인 강산에의 어머니는 함경도로 시집을 가 1949년 첫 아이를 출산했지만, 이듬해 한국전쟁이 발발했다. 어머니는 남편과 이별하고서 아이만 둘러업고 흥남부두에서 배를 타고 피란해 거제에 정착했다.
4월 2일
옥류관,평양냉면 먹는 평양공연 예술단
1일 평양 첫 공연을 마친 남측 예술단은 2일 냉면으로 유명한 평양 시내 옥류관에 갔다. 본관에 마련된 원형 테이블 23개가 비치되어있는 방에서 점심을 먹었다.
옥류관의 여성 안내원은 "하루에 1만 명이 찾아온다. 냉면 1만 그릇이 나간다" 면서 "한 번에 2천 명 수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가수 최진희 씨는 평양냉면은 "음식 맛이 예전에 비해서 양념이 좀 강하지만 그래도 맛이 있다"면서 "김치가 매우 시원하고 맛있다. 우리에 비해서 싱겁고 그래서 더 깔끔하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옥류관 주변의 평양 풍경과 주민들
식사를 한 곳에서 통유리창을 열고나가면 대동강을 내려다볼 수 있는 테라스가 있어 방북단은 이곳에서 대동강을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하기도 했다
4월1일
평양공연예술단 남측 단독공연 상황
오후(6시 30분) 북한 동평양대극장에서 남측평양공연단에 참여한 가수들과 관객석을 가득 채운 북한주민 1500명이 참석했다. 김정은과 부인 리설수가 공연을 관람하며 관람 중에 박수를 치며 호응했다. 공연 후 출연진을 불러 일일이 악수하며 격려하고 기념사진도 찍었다.
공연 이후 김정은 위원장은 출연진들과 만나 “문재인 대통령에게 이런 자리가 얼마나 좋은지 전해달라”고 말했다고 한 출연자가 전했다.
공연 사회를 맡은 가수 서현은 “이렇게 약속을 빨리 지킬 수 있을지 몰랐는데 봄에 약속을 지킬 수 있어서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다. 남북 관계에 희망의 꽃이 피어나고 있다”고 인사말을 건넸다. 서현은 이날 북한 가수 김광숙의 대표곡 ‘푸른 버드나무’‘를 불렀다. 이 노래는 김일성 전 주석의 지시로 만든 노래다
관현악으로 편곡한 아리랑이 흘러나오면서 큰 나뭇잎이 휘날리는 홀로그램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피아니스트 김광민이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를 연주하자 가수 정인이 따라 불렀다. 첫 무대를 장식한 정인에 뒤를 이어 알리가 나왔고 백지영은 인기곡 중 하나로 꼽히는 ‘총 맞은 것처럼’을 부른 뒤 ‘잊지 말아요’를 불렀다.
조용필과 밴드 위대한 탄생은 첫 곡으로 ‘그 겨울의 찻집’을 불렀다. 이 곡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애창곡으로 알려졌다. 이어 ‘꿈’, ‘단발머리’, ‘여행을 떠나요’ 불렀다.
2003년 10월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 공연에 베이비복스 때와는 다르게 이날 객석 반응은 훨씬 뜨거웠다.레드벨벳이 ’빨간맛‘ ’배드 보이‘를 부르자 북한 관객들은 박수치면서 호응했다.
레드벨벳 멤버 예리는 인터뷰에서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크게 박수를 크게 쳐주시고 따라 불러주셔서 긴장이 많이 풀렸다”고 말했다. 아이린은 “우리가 숨이 차 하니까 관객들이 웃으며 박수를 쳐주셨다”고 말했다.
강산에는 아버지를 그리는 노래 "라구요‘와 "명태"를 불렀다. 강산에는 “함경도 출신인 아버지를 위해 함경도 특산물 명태로 곡을 지었다. 뒤늦게 예술단에 합류하며 이 곡을 꼭 부르고 싶었다”고 말했다.
4월 1일
-평양공연예술단 남측단독공연(오후 6시)
북측이 공연 시간(5시)을 7시로 연기할 것을 요구해왔다. 이어 남북 협의 및 조율에 따라 공연시간을 오후 6시로 앞당기기로 했다.
-결국 13년만에 성사된 우리측 예술단의 평양 공연은 우리시간 오후 6시30분에 시작하게 됐다.
- 평양 공연은 녹화 중계로 방송될 예정이며, MBC에서 오는 5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한다.
3월 31일 평양공연 방북
-평양공연예술단이 31일 오전 10시 30분 이스타 항공 여객기로 김포공항을 출발해 서해직항로를 거쳐 평양에 31일 오전 11시 30분 평양에 도착했습니다.
평양공연 예술단 숙소(고려호텔)
숙소인 고려호텔 인근에서 휴일을 즐기는 평양 주민들의 일상이 포착됐다. 이날 평양의 기온는 영상 10~20도로 봄날씨였다. 거리엔 가벼운 차림의 여성들이 눈에 띄었고, 놀이터에선 어린이들이 회전목마를 타는 모습도 보였다. 노인들은 삼삼오오 모여 카드 놀이 등을 하고 있었다.
남한과 북한은 시차 30분 발생
북한과 남한 사이에 30분의 시차가 발생한다.북한의 표준시 이유:"간악한 일본 제국주의자들은 삼천리 강토를 무참히 짓밟고 전대미문의 조선민족 말살정책을 일삼으면서 우리나라의 표준시간까지 빼앗는 천추에 용서 못할 범죄행위를 감행했다."북한은 이 새로운 시간대에 '평양시간'이라는 이름도 붙였다.
평양공연 예술단, 평양도착 환영인사
현송월 단장:"평양에 오시니 저희의 기대가 크다"며 "성의껏 준비해 오시니 기대가 크고 빨리 만났으면 하고 기다리고 있었다"고 환영했다.
박춘남 문화상:"평양의 4월은 위대한 수령님이 탄생하신 날도(있어) 의미가 깊다"며 "남측 예술단이 4월의 봄에 오니 4월은 정말 꽃피는 아름다운 계절이구나 생각한다"고 밝혔다.
윤도현밴드가 2002년 평양공연 당시 북한의 소녀들이 관람할때의 표정이다.
윤도현: "2002년 평양 공연 이후 16년만이다" "가슴이 벅차고 공연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16년전과 지금 관객 반응이 어떻게 바뀌었을지 가장 궁금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3월30일
레드벨벳 멤버"조이" 평양공연 불참
SM엔터테인먼트는 레드벨벳의 멤버 "조이"가 남측 예술단의 평양공연을 하루 앞둔 30일 불참의사를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MBC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 촬영 일정상 조이가 촬영에서 빠지면 정상적으로 방송이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전달받아 아쉽지만 최종적으로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풍자와 해학의 댓글반응
레드벨벳이 욕먹거나 비난받는건 원하지 않습니다.하지만 SM엔터테인먼트의 알박기 형태의 일처리는 비난받아야하고 SM엔터테인먼트는 다시는 국가행사에 섭외하지 말았으면 합니다.평양공연 하고 싶어하는 걸그룹은 많습니다.
멤버 한명이 빠지면 무대느낌은 엄청 차이가 납니다.
-"애초에 스케줄 조율 어렵다 싶으면 진작 거절하고 다른 그룹에게 기회를 줬어야죠"
-"시점을 지금 노린것이죠. 북한과 사전협의를 해야하는 무대이고 인원 노래등 전부 북한과 조율해야하는 일이죠.하루 남겨둔 시점에서 조율못할꺼라고 알고 이렇게 한것이죠. 그러면 어쩔수없이 4명이라도 가야니까요."
-"뭐 하루전날 한거보면 고의죠.하다못해 스케쥴빼기 어려우니 다른 뭐 하루전날 한거보면요"
-"SM은 앞으로 어떠한 정부행사에도 섭외하지 말아야합니다."
-"어디 대학축제라도 욕먹을 짓인데 국가에 중요한 행사에 *뿌리는 짓을 하네요."
- "SM이 애초에 못한다고했으면 다른 기획사에서 서로 나가려고 할텐데 그걸 자기들이 완전체로 나간다고해서 막아버린것이죠. 그러다가 대체 할수없는 시점에 정부에 알리지도않고 언론에 입장발표를 한것이구요."
-통일부 공보담당실
"레드벨벳 일부 멤버의 불참은 처음 듣는 내용"이라고 답했다. 통일부는 미리 북한측에 남측 공연단의 규모와 인적사항 등에 대해 통보해야 한다. 그러나 주무부처인 통일부도 행사 하루 전날까지도 '조이 불참'은 금시초문이었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보실
"레드벨벳 조이의 불참과 관련해 전달받은 사항이 없다"고 말했다.
-평양공연 담당부서인 문체부 대중문화사업과
"관련 내용에 대해 전혀 들은바 없다. 답변해 드릴 내용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레드벨벳, 평양공연서 "빨간 맛"+"배드 보이" 부른다
26일 평양공연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레드벨벳의 (빨간 맛)과 (배드 보이)가 공연 곡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아이스크림 케이크'(2015)를 비롯해 '러시안룰렛'(2016), '피카부'(2017) 등이 함께 거론됐으나 최신곡 두 곡으로 결정됐다.
-빨간 맛으로 승부다.
우리 예술단은 오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평양에 머무르면서 동평양대극장과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각 1회 공연을 펼친다. 4월 1일 공연은 남측 가수들만 출연하며, 3일은 남북 합동 공연으로 꾸며진다.
소녀시대 서현,평양공연 사회를 맡는다.
서현은 평양 공연-"봄이 온다" 에서 진행을 맡고 가수로도 무대에 서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리보는 레드벨벳 북한반응
아이돌 그룹이 북한에서 공연을 펼친 것은 1999년 젝스키스와 핑클이 최초로, 당시 평양 봉화예술극장에서 열린 평화친선음악회 무대에 올랐다. 2003년 류경 정주영체육관 개관기념 통일음악회에는 신화와 베이비복스가 참여한 바 있는 이후 15년 만이다.
-이제는 북한주민들도 알죠.남한 아이돌이 어느 정도인지근데 대놓고 좋아하지 못할 뿐이지.
-웃음 참기 대회.웃으면 아오지행
-그렇게 생각하는게 오히려 잘못 된거죠 북한 주민들 우리가 생각하는것보다 잘 살고 젊은 층은 이미 남한 드라마 아이돌 다 알아요.
-사상검증 확실한 애들만 추려서갈텐데요
-빨간맛으로 승부하는 수밖에
-불___편
-"동무가 이 노랠 어떻게 알고 있네?"
-내래 이 빨갱이들에게 빨간맛을 보여주갓어
조용필 평양공연 출연
13년 전 평양 콘서트 때 관객들이 나에게 준 감동을 기억하고 있다”며 “이번 평양 공연도 음악을 통해 남북이 교감하는 따뜻한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용필 평양 2005
2005년 8월 평양 류경 정주영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조용필 평양 2005’를 열어 기립박수를 받으며 감동적인 무대를 연출했다.조용필은 북한에서도 유명해서인지 노래 중간에 박수는 치는 장면도 나왔는데 박수를 치자 쳐다보는 장면입니다.카메라만 나오면 표정이 갑자기 불편해지는 것도 그 당시 북한의 현실을 말해줍니다.이번에는 즐기면서 관람했으면 합니다.
20일 판문점 통일각에서 진행된 남북 예술단 평양공연 실무접촉 합의 내용이 공개됐다.
남북 실무접촉(오전 10시~ 오후 1시 46분)
작곡가 겸 가수 윤상 수석대표를 포함해 박형일 통일부 국장,박진원청와대통일 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나섰다. 북측은 현송월 삼지연관현악 단장, 김순호 행정부 단장, 안정호 무대감독 등이 참석했다.
예슬단 공연시기
예술단은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평양을 방문한다. 공연은 동평양대극장과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2차례 진행된다. 이와 관련해 우리 측 사전점검단은 22일부터 24일까지 평양을 방문할 예정이다.
예술단 인원및 공연참가 가수
남북이 합의한 공동보도문에 따르면 예술단은 160여명으로 구성되며 공연은 가수 조용필, 이선희, 최진희, 윤도현, 백지영, 레드벨벳, 정인, 서현, 알리 등이 참가한다.
남북 예술단 평양공연 관련 합의문
남과 북은 2018년 3월 20일 판문점 통일각에서 남측 예술단의 평양 공연과 관련한 실무접촉을 진행하고, 다음과 같이 합의하였다.
1. 남측은 160여명으로 구성된 예술단을 북측에 파견한다. 남측 예술단에는 조용필, 이선희, 최진희, 윤도현, 백지영, 레드벨벳, 정인, 서현, 알리 등 가수들이 포함된다.
2. 남측 예술단은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평양을 방문하여동평양대극장과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공연을 2회 진행한다.
3. 남측 예술단의 공연과 관련한 무대 조건, 필요한 설비, 기재 설치 등 실무적 문제들은 쌍방이 협의하여 원만히 해결해 나가도록 한다. 이와 관련하여 남측 사전점검단이 3월 22일부터 24일까지 평양을 방문한다.
4. 북측은 남측 예술단의 안전과 편의를 보장한다.
5. 기타 실무적으로 제기되는 문제들은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하여 문서 교환 방식으로 협의해 나가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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