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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019년은 제1회 섬의 날 행사가 개최되는 뜻깊은 해로서, 정부는 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원년으로 삼아 정책들을 집중하여 추진합니다.

한국 섬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소중한 가치를 되돌아보는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높이기 위해 제1회 섬의 날 기념행사를  8월8일~8월10일까지 전라남도 목포시 삼학도 일원에서 개최합니다.

한국은 3300여개의 섬을 보유하여 세계에서 4번째로 섬이 많은 나라이며, 섬은 해양영토 확보뿐만 아니라 경제성장을 이끄는 동력이자, 삶의 터전으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에, 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해 2018년 3월 <도서개발 촉진법> 을 개정하여 섬의 날을 매년 8월8일로 제정하였고, 올해 제1회 기념행사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 대한민국 썸 페스티벌 일정

이번 행사는 ‘만남이 있는 섬, 미래를 여는 섬’이라는 주제로, 8월8일 기념행사가 열리고, 총 3일 동안 전시회, 기념공연, 학술행사 등 축제형식의 대한민국 썸 페스티벌이 이어집니다.

8월8일 민속경연대회, 8월8일 전국 어린이 그림대회, 8월9일 동요대회, 8월8일~10일 키즈드림 아일랜드 대형 물놀이장이 개최됩니다.

8월9일~10일 청하, 다비치, 모모랜드 등 인기 가수가 출연하는 K-POP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됐습니다.
특히, 대한민국 썸 페스티벌 홍보에는 전라남도 섬 가꾸기 자문위원인 영화배우 류승룡, 목포시 홍보대사인 개그우먼 박나래 등 섬에 남다른 애정을 가진 연예인들이 재능기부 방식으로 SNS 등을 통해 자발적으로 참여합니다.



▶ 문재인 정부는 섬 발전 대책을 범정부적으로 추진한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제1회 섬의 날을 맞아, 2019년을 섬 발전 원년으로 삼고 섬 발전 대책을 범정부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먼저, 섬 지역의 생활환경 개선과 주민의 소득증대 및 복지향상을 위해 도서종합개발계획을 지속 추진합니다.

도서종합개발계획은 도서개발 촉진법에 따라 10년 단위로 수립하는 중장기 사업계획으로 1988년부터 2017년까지 3차에 걸쳐 3조1000여억원을 투자한데 이어, 지난해 4차 계획을 수립하여 행안부와 국토부에서 2027년까지 1256개 사업, 1조 5천억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행정안전부, 해양수산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8개 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섬 발전 추진대책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섬 발전 추진대책

➀ 지속가능한 섬 : 섬 가꾸기 사업, 드론택배, 원격 교육,

➁ 살고 싶은 섬 : 소득사업 및 섬 간 협력 확대,

➂ 가고 싶은 섬 : 여객선 준공영제 및 관광객 운임지원 확대, 홍보 확대 등 관광 활성화를 추진합니다.

아울러, 국내 섬 여행자의 취향을 분석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걷기 좋은 섬, 풍경 좋은 섬, 이야기 섬, 신비의 섬, 체험의 섬 등 5가지 주제로 나누어 선정하는 섬으로 지역의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6월 선정한 < 2019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 >을 적극 홍보할 계획입니다.



▶ 섬의 날 기념 썸 타는 퀴즈쇼

행정안전부는 제1회 섬의 날을 기념하여 대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썸타는 퀴즈쇼’를 생방송으로 진행합니다.

썸타는 퀴즈쇼는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기 쉽고 재미있는 퀴즈로 구성하여 국민들이 직접 문제를 풀며 정보를 알아가는 프로그램으로 8월6일(화) 오후 5시 행정안전부와 전국 지자체 전남, 목포 등 페이스북, 유튜브, SNS에서 동시 생중계 될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생방송은 KBS 공채 개그맨 심문규, 이상은의 진행으로 유쾌하고 즐거운 방송으로 꾸며질 예정입니다. 

또한, 퀴즈의 정답을 맞힌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이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