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은 친환경 에너지 전환과 기후변화 대응의 재생에너지 투자를 이유로 가솔린(휘발유)과 디젤유(경유)에 대한 유류세를 2019년 1월1일부터 또 추가 인상하기로 계획을 발표하자 이에 분노한 시민들은 11월17일부터 거리로 나와 시위를 벌였다. ✔마크롱 정부 1년간 이미 유류세 인상 마크롱 대통령은 취임 후 1년간 친환경 에너지 전환으로 휘발류(15%)와 경유(23%) 유류세를 올려 과격한 고유가 정책을 추진해 국민들로부터 큰 분노를 샀었다. 가장 많이 쓰는 경유(디젤유)를 인상해 평균 가격이 리터당 1.71달러에 달해 2000년대 이후 가장 비싸게 치솟았다. ✔2019년 1월1일부터 유류세 추가 인상안 발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은 친환경 에너지와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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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를 마친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12월1일 오후(현지시간) 마지막 방문지인 뉴질랜드로 향하는 공군 1호기 기내에서 향후 외교 전망에 대한 기내 기자 간담회담을 가졌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먼저 3개국 순방이 힘들었다며 기자들에게 수고했다며 인사를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기내 기자 간담회 먼저 오늘 대통령께서 특별히 이번 순방에 같이 하신 여러 기자분들께 간단한 인사말 하시고, 그리고 바로 질문 답변 들어갈 테니까, 약속한 대로 5개 받기로 하겠습니다. 먼저 대통령님 말씀 듣도록 하겠습니다. ▶기내 기자 간담회에서 해외순방 수고했다며 먼저 기자들에게 인사하는 문재인 대통령 수고하십니다. 뉴질랜드가 남았는데요. 그래도 올해 마지막 순방, 거의 끝내가는 그런 시점입니다...
▶뉴질랜드 총독 공식 환영식 3일 오전(현지시간), 전쟁기념박물관 무명용사탑에 헌화 참배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께서는 오후 뉴질랜드 총독 관저에서 열린 공식환영식과 환영오찬에 참석했습니다. ✔뉴질랜드 '총독'이란 뉴질랜드는 영국연방 내의 민주 독립국가로 의원내각제 입헌군주국입니다. 국가원수는 형식상으로 영국 국왕이며 뉴질랜드 정부의 추천으로 영국 국왕에 의해 지명되는 5년 임기의 총독이 국왕을 대리합니다. 국왕의 대리인인 총독은 상징적 존재이며 선출된 총리가 실권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마오리족 전통 환영식 및 Hongi 인사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영접 나온 그레고리 보흔 총독비서관, 마오리족 남녀 단장 2명과 악수하며 코를 부드럽게 맞대는 마오리 전통 인사인 Hongi로 인사 나누고 마..
지구 한 바퀴를 돌며 3개국을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께서는 체코➡아르헨티나 G20에 이어 3번째 기착지이자 마지막 방문국인➡ 뉴질랜드로 떠났습니다.12월 1일, 오후(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 에세이사 국제공항을 출발한 공군 1호기는 13시간 30분의 비행 끝에 태평양을 건너 12월2일 밤 10시 20분, 뉴질랜드 오클랜드 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겨울인 우리나라와는 반대로, 남반구 뉴질랜드는 쾌청한 초여름 날씨입니다. 오클랜드 공항에는 총독 대리인 엠마 그랜트 해군 중령과 제니 살레사 건설 소수민족 담당 장관, 스와인 의전장, 터너 주한 뉴질랜드 대사 등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를 맞이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뉴질랜드 방문은 '국빈방문'입니다. 이번 뉴질랜드는 9년..
▶아르헨티나 G20 정상회의 개막하다. 아르헨티나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가 11월30일 오전(현지시간)에 개막했습니다. 이번 G20 정상회의 슬로건은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미래'(Fair and Sustainable Future)이며 세계 경제의 최대 화두인 미국과 중국 간 무역전쟁을 비롯해 다자무역 체제, 난민 이민 문제, 환경 기후변화 등 각종 지구촌 문제들이 이번 G20 정상회의 논의 테이블에 올려집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부에노스 아이레스 코스타 살게로 센터에서 열린 G20 개막식과 정상 리트리트(Retreat:비공식자유토론)에 참석해 발언했습니다. 리트리트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 주제인 '지속가능한 미래' 에 크게 공감하고 우리가 추구하는 한반도의 평화가 궁극적으로 지역과 세계 경..
▶문재인 대통령, 트럼프 대통령과 배석자 없이 단독 정상회담 Group 20, G20 정상회의가 열리고 있는 아르헨티나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11월30일 오후 3시30분(현지시간), 한국시간으로는 12월1일 새벽03시30분 부에노스 아이레스 코스타 살게로 센터에서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배석자 없이 단독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한미 정상회담은 양측 참모들이 배석하지 않고 통역만 참석한 채 비공개로 30분간 진행됐습니다. 이번 한미 회담은 6번째로, 지난 9월 뉴욕 유엔총회에서 열린 회담 이후 67일만입니다. ▶G20 한미 정상회담 결과 브리핑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0여분간 배석자 없이 단독 정상회담을 갖고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진행상황을 평가하고 한미간 공조 방안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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