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전 절대 자살하지 않습니다.김총수도..
뉴스공장,다스뵈이다에서 MB다음은 삼성이라고 밝힌바 있는 주진우기자는 MB는 무섭지 않았는데 삼성은 두렵습니다.그래도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라고 종종 말하곤 했는데 이번 해외출장 가던중 뉴스공장 인터뷰는 그 시작을 알리는 마음일 것입니다.

꿈을 위해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전하고 싶다.단지 상상할 수 없는 일이라고 해서 그것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생각하지 말아라.당신이 해야 할 일은 인내하는 것뿐이다. 그리고 그 일을 사랑할 때 결과는 중요하지 않다.당신은 사랑하는 무언가를 위해 인생을 살아왔을 것이며, 그 자체가 보상인 것이다.

주진우기자는 스트레이트‘삼성과 언론의 유착관계’ 방송과 MB정부 자원외교‘하베스트’의 검은 고리 방송 이후 "삼성 그만 추적하세요, 그러다 죽습니다"라는 전화메모를 받은바 있다.이명박을 10여년간 추적해온 주진우 기자는 최근 ‘삼성 프로젝트’를 새롭게 시작한다고 밝혔다.

김어준과 주진우가 모든 언론과 방송의 공격대상이 되고 있는 이유를 짐작할수 있는 상황입니다.주진우와 김어준은 평생을 위협 받으면 살아갈 겁니다. 그들은 보이지 않는 단두대 위에 서 있는 셈입니다. 재벌과 언론의 거대권력인 JTBC와 조중동,한경오등 진보언론까지 모두 안철수,반기문을 저울질하며 옹호했다는걸 잊으면 안됩니다. 재벌과 언론의 아바타,제2의 MB를 계속해서 찾을겁니다.그 중심에는 삼성이 있습니다 근데 주진우와 김어준이 계속해서 그들의 프레임을 깨고 비리와 치부를 추척해서 들춰내어 국민들의 참여의 장으로 만들고 기존 언론에 대항하며 세상을 재해석해 풍자와 해학을 기반으로 한 정치로 일반인들도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토대를 마련해준 김어준과 주진우는 귀태같은 존재일겁니다.

3월12일
주진우 기자는 삼성이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정기적으로 돈을 건넨 계좌의 존재를 확인했다고 밝혔다.12일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특정한 페이퍼 컴퍼니에 특정한 계좌에서 돈이건네진다. 이것은 삼성과 이명박 전 대통령의 관계를 증명한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주진우 뉴스공장 전화인터뷰
-해외 취재 출장 가던 중에

주진우:삼성은 자기들의 특별한 이익을 위해서 이명박 전 대통령측에 돈을 건넸습니다.정기적이었고 특별한 경우가 있을때 마다 돈을 건넸습니다.그런계좌가 존재합니다.

그런 계좌를 확인했습니다.

김어준:네?? 확인했어요.
주진우:네 그렇습니다.
김어준:그러니깐 특별한 이익을 위해 정기적으로 돈이 건네지는 계좌가 존재한다.확인했다.이겁니까?

주진우:그렇습니다.네
김어준:그래요.존재한다.확인했다.
주진우:특정한 페이퍼 컴퍼니에 특정한 계좌에서 돈이 건너갑니다.이것은 삼성과 이명박 전 대통령의 관계를 증명한다고 봅니다.

주진우 기자는 미국 수사기관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수상한 돈흐름을 포착해서 수사에 나섰다고 주장했다. 삼성이 MB에게 많은 돈을 건넨 것으로 보고 있다며 다스 소송 대납비 40여억원에서 검찰이 수사를 더 진전시키지 못하고 있는데 훨씬 더 큰 내용이 있다고 했다.

주진우 기자는 미국 수사기관,관계 당국에서 정확한 문서와 협조정보를 받고 있다.정보기관 관계자가 대한민국의 비리 중에 가장 큰 축은 MB와 삼성이다. 둘간의 관계를 밝히는 것이 대한민국의 비리를 발본색원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어준:한 외신기자가 삼성은 북한보다 취재가 어렵다고 했다?
주진우:삼성 취재는 잘 안되고 굉장히 어렵다. 특별히 삼성은 취재를 하면 굉장히 무섭다.취재원이 곤혹을 당하기도 하고 취재원의 친척이 갑자기 수사를 당하거나 출국금지를 당하는 경우도 있다
김어준:주진우 기자에게 새벽에 전화가 왔다.원래 취재 간다고 말하지 않는데 이번에는 좀 무서운가 봅니다.

1.홍석현 해외계발견(중앙일보JTBC 회장)
주진우 기자는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미 법무부 고위관계자가 다스 미국 현지법인에서 싱가포르 계좌를 거쳐 중국으로 넘어가는 거액의 돈 움직임이 포착됐다고 밝혔다. 이어 "돈 흐름을 공식적으로 수사한다고 했는데, 국세청, 법무부, FBI를 포함한 합동수사팀"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싱가포르 DBS 은행에서 중국 HSBC 은행으로 넘어간 2000만달러 (약222억원)가 다스와 관계된 것으로 보고 있다. 싱가포르 계좌는 한국의 대기업과도 연관이 있는 것으로 파악 중이다라고 말했다.

미국 수사기관은 다스 미국 현지 법인의 수상한 돈거래를 쫓는 과정에서, 국내 유명인사 명의의 또 다른 자금 세탁 의심 계좌를 발견하고 들여다보고 있다. 특히 이 계좌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 쪽으로 자금이 송금되었는지 주목하고 있다. 이 계좌 명의는 ‘HONG SEOK HYUN’. 계좌번호는 홍콩 메릴린치 은행(Bank of America Merrill Lynch) 1370○○○○/1373○○○○.계좌의명의는 홍석현 전 중앙일보 JTBC회장이다. 미국 수사기관은 홍 전 회장이 세탁한 자금의 출처가 따로 있고, 홍 전 회장이 일종의 ‘메신저’ 역할을 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미국 수사관이 홍석현 전 회장을 일종의 메신저로 보는 이유?
-‘삼성 X파일 사건’(2005년)
2005년 MBC는 국정원이 도청한 홍 전 회장과 이학수 전 삼성 부회장의 대화가 고스란히 담긴 ‘삼성 X파일’을 보도했다. 노회찬 의원이 공개한 녹취록에는 홍석현 전 회장의 발언이 담겨 있다.
석조(홍석현 회장 동생·당시 광주고검장):
"한 2000 정도 줘서 아주 신참 검사, 이건희회장께서 전에 지시한 거니까, 작년에 3000 했는데 올해는 2000만 하죠. 우리 이름 모르는 애들 좀 주라고 하고.”당시 수사를 지휘한 황교안 서울중앙지검 2차장은 “이건희 회장을 서면조사하고 이학수·홍석현 등을 소환조사했지만 뇌물 혐의를 입증할 만한 증거를 확보하는 데 실패했다”라며 홍 전 회장 등을 모두 불기소 처분했다.

2.이명박-홍석현 수사한 땅거래 의혹
2012년 ‘땅 거래’가 있었다. 이명박 정부 때인 2011년 2월 특혜로 의심받은 부동산 거래이다.이명박 정부 청와대는 청와대 소유 통의동 땅(613.5㎡)과 청운동 땅(대지와 임야 1488㎡)을 홍석현(중앙일보)소유의 삼청동 삼청장(건물과 대지 1544㎡), 그리고 현금 8260만원과 맞바꾸었다. 앞서 2008년 12월 홍 전 회장은 공매에 참가해 삼청동 땅과 삼청장을 40억1000여만원에낙찰받았다.
40억원가량을 주고 산 땅을 2년여 만에 최소 97억2310만원짜리 땅과 바꾸었으니, 누가 봐도 이상한 거래였다.

홍콩 계좌와 관련해 홍 전 회장 측은 “회장님은 해외 계좌가 없다. 그래서 홍콩 계좌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 계좌를 통한 이명박 전 대통령과의 돈거래 의혹과 관련해서는 “그건 모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