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인구 2500만 시대! 대한민국 절반이 수도권에 모여있는 셈입니다. 우리나라 경제 성장에 중추적인 공간이자 세계가 주목하는 도시입니다. 하지만 꽉막힌 도로, 그 안에 갇친 만원버스와  지하철, 수도권의 교통난과 그로인한 환경문제는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서울시, 경기도, 인천시와 함께 차는 줄이고 출퇴근은 더 빠르고 편하게 할수 있는 없을까? 그렇게 찾은 해답!

바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입니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는 사람, 공간, 산업이 한층 더 가까워지는 신개념 교통수단입니다. 수도권 끝에서 수도권 중심까지 주행 최고속도 시속180km로 빠르게 연결하고 지하 40m를 활용해서 직선으로 쭉뻗은 노선을  제공할 뿐만아니라 다른 교통수단과의 연계 환승도 더 편리하게 만듭니다. 운행비용, 통행시간, 교통사고, 환경비용을 낮추고 친환경적인 운행을 통해 수도권의 경쟁력을 높이는 교통혁명 프로젝트입니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가 완공되면 경기 서북부에서 서울 동남부까지 단 20분대에 이동 할수 있게 됩니다. 지하철로 1시20분 소요되던 이동시간이 4분에1로 크게 줄어들고 수도권 전역이 1시간대 생활권으로 가까워집니다. 교통난과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도시재생 효과와 일자리 창출, 수익 창출을 통한 경제성장을 거둘것으로 전문가들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도심 교통문제에 대한 세계적인 대안입니다. 이제 도심 교통에 새로운 페러타임 열립니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 (GTX-A) 노선(운정~삼성) 착공식

<여유로운 아침, 함께하는 저녁> 이라는 주재로 12월27일(목) 오후 1시 고양시 킨텍스에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노선(운정~삼성) 착공식 행사를 개최합니다. 착공식 행사는 김현미 장관 주재로 A노선이 경유하는 주요 지자체장 및 지역구 국회의원, 사업시행자 대표, 일반 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합니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지하 40m 이하의 도심 고속전철(최고속도 180km/h)로, 노선 직선화를 통해 수도권 외곽에서 서울 도심까지 20분대에 접근이 가능하도록 고안된 혁신적인 철도 교통수단이다.

GTX-A노선 개통 시, 운정~서울역 20분, 킨텍스~서울역 16분, 동탄~삼성 22분 등 이동시간이 기존 대비 약 70~80% 이상 획기적으로 단축됨으로써, 수도권 주민들의 생활에 상당한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노선은 지난 12월12일,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협약에 대한 민간투자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하였으며 국토교통부는 12월 13일, 사업시행법인인 에스지레일 주식회사, SGrail와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동법인을 사업 시행자로 지정했으며 착공식 후에는 용지보상 및 60개월 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2023년말 개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노선(GTX-A) 사업개요

1) 구간: 파주~일산~삼성~동탄 간 80.0km, 정거장 10개소
-삼성~동탄 구간(37.3km)은 수도권 고속철도와 연계하여 재정으로 건설중입니다(2017.3∼)
2) 총사업비, 사업방식: 2조 9,017억원/BTO방식
3) 서비스 수준: 속도 100km/h (현 도시철도는 약 30km/h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