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와 육해공군에서 2019년 일반군무원 채용을 위한 응시 원서를 4월12일~4월17일 접수한 결과 4022명 선발에 총 40,112명이 응시하여 10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군무원이란? 국군에 소속되어 군의 관리사무소나 후방을 지원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민간인 신분으로 국방부에 소속되어 군부대 내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으로서 근무처는 국방부 및 국군조달본부, 육해공군본부 및 각 예하분대에서 근무하는데 대우는 급수별 기준에 따라 차등이 있으나 1급~9급까지로 구분이 되며 보수나 정년규정, 사회적 신분은 국가공무원법상 특정직공무원으로 분류됩니다.

국방부 군무원 채용시험 시기는 전반기는 6월경, 후반기는 9~10월경 전후반기로 나누어 각 국방부, 육군, 해군, 공군 본부 및 각 직할부대 별로 1년에 1~2회 시행합니다. 그 외 각 부대별로 채용시험이 수시로 있습니다.



채용 형태별로는 공개경쟁채용이 14대1, 경력경쟁채용이 5대1의 평균경쟁률을 나타냈습니다. 관심이 높은 공채 행정9급의 경우 437명 모집에 14,421명이 응시하여 평균 경쟁률은 33대 1이었고, 공채 전산9급은 112명 모집에 1,717명이 응시하여 평균경쟁률은 15대1이었습니다.

올해 일반군무원 채용 필기시험은 6월22일 전국에서 일제히 시행되며 시험일정 등 세부사항은 국방부와 육해공군의 인터넷 홈페이지 국방부(http://recruit.mnd.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19년 일반군무원 채용시험 경쟁률 및 지원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