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동년배 댓글 모음

뉴스 2019. 5. 10. 21:35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5월10일 취임 2주년을 맞이 했습니다. 각 언론사와 방송국들은 연일 문재인 대통령 2주년 지지율을 보도하고 있습니다. 지지율은 언론과 기자들이 항상 정당과 정치인, 대통령을 가십 거리로 논란을 부추기는 소재이기도 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0.1%만 떨어져도 벌떼들처럼 달려들어서 국정운영과 정책을 싸잡아 공격하지만 5%~10% 급상승하면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기사는 어디에도 찾아 볼수 없습니다. 또한 지지율 떨어지면 네이버 다음 기사 댓글에 귀신처럼 나타나 나라 망하기를 고사지내는 사람처럼 문재인 대통령을 공격합니다.




▶20대 동년배 문재인 대통령에게 등돌린 역대급 댓글 모음
계속 보고 있어도 생각만해도 너무 웃긴 20대 동년배 댓글은 네티즌 사이에서는 토착왜구와 함께 역대급 베스트 댓글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여론조사 특히 20대 지지율이 내리거나 상승하면 20대 동년배는 한 단어처럼 사용되고 있는 중입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20대 동년배 근황'이나 저 10대 동년배인데요, 저는 20대 동년배인데요. 문재인...라는 제목의 글들은 매번 보게 되는데 볼때마다 계속 웃음이 멈추질 않습니다.

➊ 10대 동년배
10대 동년배, 20대 동년배란 네이버, 다음 기사 댓글에 흔히 볼수있는데 처음 댓글 시작이 "저 10대인데 동년배들 다 문재인 싫어한다"라는 댓글로 시작됐습니다.

<40대, 50대들도 않쓴다는 "동년배", 한 네티즌이 내 친구 동년배랑 놀다온다고 부모님한테 말했다가 친구 누구?>



➋ 1993년생 동년배
그 이후 여러 댓글을 보면 1993년생 청년인데 태극기 집회 나가봤지만 거기 계시는 경험많고 역사의 산증인인 어르신들 말씀을 들어보니 제 자신을 반성하게 됐읍니다. 한국이 누구덕분에 여기까지 왔고 이 렇게 발전했는지 다 박정희 대통령과 그 어르신들의 피 나는 노력과 희생이 없었다면 지금 한국은 필리핀이라는 생각이 들었읍니다. 한국 애국보수 어르신들은 다 우리 손자들 후손들 청년들을 생각해 우국충정의 마음으로 모이신겁니다. 우리들에게 위험한 나라를 물려주지 않으시려고요. 북괴들이 얼마나 무섭고 잔인한지 직접보신 산증인분들이시니까요.

<1993년생이 "됐읍니다", "들었읍니다"로 글을 씁니다. ㅋㅋㅋ>


➌ 말세로다 전남 여고생 동년배
말세로구나.. 전남 여고딩인데 문재인 좋게 생각하는 애들 별로 없다. 남녀 나이 떠나서 그낭 못하는 건 못하는거다.



▶문재인 대통령 2주년 지지율
문재인 대통령 2주년을 맞아 5월10일 한국갤럽과 MBC, 중앙일보, 등 언론과 방송국들이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여론조사를 보도했습니다.

한국갤럽 조사결과 지난 5월7일~9일 전국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문재인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 긍정평가는 47%로 전주 대비 2%포인트 올랐고 반면 부정평가는 45%로 1%포인트 떨어졌습니다.

대통령 취임 2주년 기준으로 역대 대통령 지지율을 살펴보면 문재인 대통령은 2위로 김대중 대통령 49% 다음으로 높았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33%, 이명박 전 대통령은 44%, 노무현 전 대통령은 33%, 김영삼 전 대통령은 37%, 노태우 전 대통령은 28%였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연령별 지지율을 보면, 20대는 50%, 30대 57%, 40대 65%로 긍정평가가 나타났으며 지역별로는 광주, 전라에서 74%, 대전 세종·충청 56%, 서울 48%, 인천·경기 47% 순으로 긍정평가가 조사됐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표본을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7%,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이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MBC가 실시한 문재인 대통령 여론조사에서 국정운영 긍정평가는 51.8%로 나타났습니다. 국정운영 부정평가는 45%로 나타났습니다.

▶언론사, 방송국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