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추진 중인 국민 생활비 절감을 위한 광역알뜰교통카드 시범사업이 전국 11개 도시로 확대해 6월부터 본격 시행합니다. 5월1일부터 체험단을 모집하고 있으니 참가 신청하세요.

광역알뜰교통카드 체험단 신청 접수는 광역알뜰교통카드 홈페이지 (http://alcard.kr)에서 할수 있으며 11개 지역에서 각 지역별 2천명씩, 전국 2만명의 체험단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대상 지역에 거주하는 시민들은 누구나 신청 할수 있으며 대중교통으로 출퇴근 하는 분들은 신청해 보세요.

광역알뜰교통카드 시범사업 지역은 부산, 인천, 대전, 울산, 세종 광역자치단체 5곳과 수원, 청주, 전주, 포항, 영주, 양산 기초자치단체 6곳 입니다. 광역알뜰교통카드는 2019년은 한정된 지역과 제한된 인원으로 체험단을 모집하고 있지만 내년 2020년부터 전국 대부분 도시에서 광역알뜰카드를 사용할수 있도록 계속해서 다양한 해택과 편리성을 보안 준비하고 있습니다.



▶광역알뜰교통카드 해택
광역알뜰교통카드는 누구나 쉽게 전국 어디서나 정기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출퇴근하는 국민들의 교통비 부담은 덜어드리고 걷기(보행), 자전거 등으로 마일리지를 적립하여 건강과 환경을 챙기면서 대중교통의 이용을 국민들에게 장려하기 위한 마련된 제도입니다.

➊ 10% 교통비 할인
10% 할인된 금액으로 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즉, 5만원을 충전하면 월 40회 (1250원 기준)가 아닌 44회(55000원)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최대 20% 추가 할인, 마일리지 적립은 더 간편해 집니다.
마일리지 적립은 버스를 타기 위해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할때 이동한 거리만큼 마일리지를 적립해서 최대 20%, 즉 11000원까지 추가 할인을 받을 수있습니다.

또한 마일리지 적립을 위한 앱 작동절차를 2회로 대폭 간소화하고, 출발지➡도착지를 앱에 등록해 놓은 경우 대중교통 이용 실적을 토대로 자동으로 마일리지를 산정하게 됩니다.

아울러, 지역별, 그룹별 등으로 본인의 마일리지를 비교해 볼 수 있는 랭킹 방식을 새롭게 도입해 일정 기간 동안 높은 순위를 유지하는 ‘알뜰 왕’에게는 특별한 혜택도 부여합니다. 알뜰왕에게는 마일리지 추가 적립, 지역별 공공자전거 무료이용권, ‘알뜰 왕’ 인증서를 수여합니다.

주의사항) 광역알뜰교통카드의 보행, 자전거 이동 적립 마일리지는 GPS 및 스마트폰의 가속도/자이로 기능을 기반으로 이동거리를 산정하기 때문에 광역알뜰교통카드 앱을 설치해야 적립이 가능합니다.

<광역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적립 방법>


전국 어디서나 이용이 가능합니다.
교통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전국 어디서나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하고, 마을버스, 광역버스, 지하철 등 요금이 다양한 교통수단의 이용 뿐만 아니라 환승도 가능합니다. 환승은 수도권의 경우 5회까지 가능하며 지역별로 상이 할수 있습니다.

후불 교통카드, 모바일 교통카드 도입으로 더 편리해 집니다.
지난해 시범사업에서는 선불카드만 이용이 가능했으나, 올해에는 높은 보급률과 편의성을 가진 '후불 알뜰카드' (신용카드)를 출시합니다.

후불 알뜰카드는 월 36회 이상 교통카드 이용횟수가 있는 경우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하며 도시철도가 없어 연계 환승이 불리한 지역은 횟수 기준을 10% 완화한 32회 기준이 적용됩니다.

후불 알뜰카드 36회 지역은 부산, 인천, 대전, 세종, 수원, 양산 등이며, 32회 지역은 울산, 청주, 전주, 포항, 영주등입니다. 광역알뜰교통카드 후불 카드사는 신한카드, 우리카드(BC)이며 카드사별로 10% 대중교통 할인 혜택을 비롯하여 다양한 부가 혜택을 제공합니다.



➁ 모바일 전용 선불카드는 별도로 카드를 소지할 필요없이 스마트폰 하나로 이용 및 결제가 가능합니다. 모바일 전용 선불카드는 5만원권, 7만원권 2가지가 우선 출시되며, 각각 10% 추가 충전 혜택으로 5만5천원, 7만7천원까지 이용이 가능합니다. 시범사업 기간 중 지역별로 차이가 있는 요금제의 특성에 맞춰 지역 맞춤형 상품도 개발할 계획입니다.

단, 모바일 전용 선불카드는 2019년 5월9일 기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새로운 정책으로 30%+α 교통비 추가 할인이 가능합니다.
기존 할인에 더하여 친환경 정책으로 지자체, 카드사, 금융업계 협력하여 30%+α의 추가 혜택이 가능합니다.

미세먼지 대책: 비상저감조치 발령으로 다른 교통수단의 대안이 없어 보행이나 자전거, 또는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하는 경우 당일의 마일리지는 2배로 적립됩니다.

지자체 인센티브: 공공자전거 이용, 차량 2부제 참여 등 환경 교통정책과 연계한 추가 마일리지 등을 제공합니다

보험상품 개발: 생명, 자동차 보험사 등과 협업하여 알뜰카드의 보행, 자전거 마일리지와 연계하여 보험료를 할인하는 상품 개발도 준비 중입니다.

교통유발 부담금 종사자 공제: 부담금이 부과되는 기업(11개 지자체 약 4만여사 참여)을 대상으로 공제 제도를 마련하며, 추가 20% 교통비 절감도 가능합니다.

정부는 올해 광역알뜰교통카드 체험단을 꼼꼼히 준비하여 광역알뜰교통카드가 완벽히 준비될수 있도록 계속해서 편의성과 해택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 광역알뜰교통카드 신청 가입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