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차
2013년 윤성빈 선수가 입문한 지 1년도 되지 않아서 아메리카컵 2위, 그보다 한 단계 높은 수준인 대륙간컵에서도 2위를 차지한다.

2년차(소치올림픽 16위)
21살(만19) 3분 49초 57의 기록으로 16위
2014년 1월 7일 대륙간컵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다시 한 번 기록을 세운다. 소치 올림픽에서는 16위로 한국 썰매 개인 순위 신기록을 썼다.

-2014~2015시즌
헬멧 : 무늬없는 흰색 
월드컵 2차 대회에서 3위(동메달)를 기록하며 다시 신기록을 세웠다. 또한 1월 23일에 열린 월드컵 5차 대회에서는 2위(은메달)을 기록했다. 1월 24일에 열린 월드컵 6차 대회에서 3위(동메달)을 기록하여 세계랭킹 2위에 등극했다. 입문한 지 이제 2년 남짓인 걸 생각하면 대단한 기록이다.

 

-2015~2016시즌
 2월 5일에 열린 월드컵 7차 대회에서는 한국 스켈레톤 역사상 최초로 금메달리스트가 되었다.
- 2016~2017시즌
 월드컵(8회)에서 1회 금메달, 2회 은메달, 3회 동메달
-2017~2018 시즌
월드컵(7회)에서 5회 금메달, 2회 은메달
세계랭킹 1위에 등극. 8시즌 동안 1위였던 두쿠르스를 밀어냈다. 올림픽 준비를 위해 마지막 대회는 포기했는데도 여유롭게 1위를 확정지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세계랭킹 1위로 출전한다.

2015-2017년 월드컵
헬멧:독일산 미완성 아이언맨 헬멧
1) 윤성빈이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 아이언맨 그는 영화 아이언맨의 열성팬- 외국 선수들이 윤성빈에게 아이언맨 피규어를 선물로 줄 정도이다. 
2) 스켈레톤 탈 때와 비슷한 자세로 하늘을 나는 아이언맨에 마음을 빼앗김 소치올림픽 이후 2015년 월드컵부터 헬멧 디자인을 바꾸기로 결심합니다. 
3) '독일산' 아이언맨 헬멧을 쓰고 월드컵 출전한다.

아이언맨, 전설의 시작
1) 2017년 10월, 국내 헬멧업체(홍진HJC) 아이언맨 헬멧 제공 국내뿐 아니라 특히 바이크 헬멧쪽으론 전세계 적으로 인지도 높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2) 공기저항과 무게 줄이고, 3D 스캔기술로 두형 정밀측정한 맞춤형 헬멧 윤성빈 헬멧 무게는 630g, 일반 제품보다 40~50g 가볍다.
 3) 2018년 평창올림픽, 25세(만23)로 참가 한다.
-1위 금메달 획득하다.

세계적인 스켈레톤스타  라이벌선수들
-무관의 제왕 마르틴스 두쿠르스(Martins Dukurs, 라트비아, 1984. 3. 31~)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5회,월드컵대회에서는 8회, 유럽선수권대회에서도 8회나 우승을 차지한 최고의 스켈레톤 선수이나 올림픽 무대와는 인연이 크지 않아 2006년 토리노 대회 때는 7위에 머물렀고, 2010년 밴쿠버 대회와 2014년 소치 대회에서는 각각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알렉산드르 트레티야코프(Aleksandr Tretyakov, 러시아, 1985. 4. 19~)
세계적인 스켈레톤 스타 올림픽 금1,동1 2006년 토리노 동계 올림픽 대회부터 출전하였으며, 2010년 밴쿠버 대회 때 동메달을 딴 후 2014년 소치 대회에서는 대망의 금메달을 차지하였다. 2013년 생모리츠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 1회, 준우승 4회, 3위 2회를 차지하였다.


엎드려서 타는 초스피드 썰매 경기 봅슬레이, 루지와 함께 3대 썰매 스포츠로 머리를 앞으로 하여 엎드린 자세로 썰매를 조종하면서 빠른 속도로 1200m 이상의 트랙을 내려오는 경기이다. 1928년 생모리츠 동계 올림픽 때 정식 종목으로 지정되었으나 위험한 종목이라서 이후 중단되었고, 1948년 대회 때 잠깐 부활하였다가 다시 제외되었다.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동계 올림픽 때 영구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다.우리나라는현재 실업팀이 한군데(강원도청)뿐이며, 이것도 루지, 스켈레톤, 봅슬레이를 전부 다루는 팀으로 한 팀만 존재한다.

1인당 모두 4회 경주를 하여 완주 시간을 합산해 순위를 결정한다. 그러나 2일에 걸쳐 하루에 1회씩 모두 2차례 경기를 치러 순위를 정하기도 한다.

1.윤성빈이 스켈레톤을 시작한 일화
배드민턴 잘치던 학생 윤성빈은 원래도 운동실력이 좋았는데 그 당시 체육교사가 그 능력을 보고 윤성빈을 가르칩니다. 강광배 교수와 친분이 있던 체육교사는 "좋은 재목이 있으면 추천해달라" 는 말에 당시 고3이였던 윤선수를 추천하고 바로 스켈레톤 대표 선발전에 부릅니다.그때 영문도 모르고 온 윤선수는 반바지차림에 슬리퍼 질질 끌고 나와 신발도 선생님한테 빌려서 테스트봤는데 성적은 그리좋지않았지만 가능성을 보고 잘 키워서 국대까지 됩니다.그리고 그 과정에서 스켈레톤이 너무 무서워서 뛰쳐나간적도 있으며 아버지없이 자랐던 아들이 잘못되면 큰일이라 생각했던 어머니는 운동을 그만두려했지만 "남이 가지 않는 길을 가고 개척해야 성공한다. 성빈이는 그럴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것" 이라는 선생님 말에 다시 돌아와 열심히 훈련했습니다.

2.스켈레톤 체중 일화
재미있는 에피소드는 선수들이 체중을 늘리는 고충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윤성빈 선수뿐만 아니라 여자 국가대표 선수인 문라영 선수까지 신체적인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살을 찌우려고 노력한다고 합니다.어떤 노력을 하냐고 물어보니 일단 세 끼는 먹는데 끼니마다 밥 두 공기씩은 기본으로 먹는다. 운동을 하면서도 30분마다 한 번씩 간식을 챙겨먹고 야간 운동이 끝나면 야식을 또 먹어야 한다라고 고충을 털어 놓있습니다.일반인들에게는 행복한 고민처럼 보이지만, 선수들에게는 체중 불리기도 힘든 훈련의 일부처럼 보여 조금 안타까웠습니다.

3.브롬리코치 영입 일화
윤성빈의 기량 발전을 위해선 브롬리 코치가 필요했던 감독님들이 브롬리 코치와 수차례 미팅요청했으나 거절 당합니다. 결국 대회를 마치고 귀가하던 브롬리 코치를 차로 막아서며 대화할 시간을 만들어 10분동안 진정성있는 설득 끝에 코치로 영입합니다.

4.첫 세계대회 애국가 일화
첫 세계대회에서 금메달땄는데 주최측에서 한국이 1위할것을 예상도 못해서 애국가 준비못해 시상대 30분 지연되고 언제 끊어야 할지 몰라서 4절까지 다나왔다.

5.윤성빈 파스일화
처음엔 선수 대기실에서 파스만 발라도 냄새난다고 나가서 바르라고 하던 외국 선수들이 세계 1위 후 그가 지나갈때마다 먼저 다가와 인사걸고 마사지와 스트레칭만 해도 먼발치에서 유심히 관찰했다.

Skeleton
①뼈대, 골격; 해골
②[비격식](몹시 여위어서) 해골 같은사람
③(건물 등의) 뼈대
대표적으로 "해골"이라는 뜻의 영단어입니다.

스켈레톤 명칭이유?

아메리카 원주민들이 운반 수단으로 사용하던 쇠날 썰매에서 유래한 터보건을 이용한 스포츠인 터보거닝의 한 가지. 스켈리톤, 스켈리턴 슬레딩이라고도 한다.스켈레톤이라는 명칭은 1892년 영국의 L. P. 차일드가 썰매를 개량한 것이 사람의 골격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것이다.썰매 핸들 모양이 갈비뼈 비슷하게 생겼다고 해서 스켈레톤으로 부른다.


스켈레톤 이란?
엎드려서 타는 초스피드 썰매 경기이다.
스켈레톤 경기는 같은 썰매 종목인 봅슬레이·루지와 같은 트랙에서 치르는데, 남녀 각각 1인승으로만 경기를 치르며 썰매에 엎드려 머리부터 내려온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 이 때문에 썰매 3종목 가운데 가장 짜릿함을 맛볼 수 있는 경기로 꼽히기도 한다.

경기 방식은 봅슬레이와 마찬가지로 이틀에 걸쳐 하루에 2차례씩 경주하여 총 4차례의 기록을 합산한 것으로 순위를 정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방향 조종 장치나 브레이크 장치가 없으므로 어깨와 다리, 머리로 중심을 이동시키면서 조종해야 한다. 특히 커브를 돌 때는 중력의 네 배나 되는 압력이 생기는데, 이때 속도를 줄이지 않으면서 활주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