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뉴스 2018. 2. 15. 03:48

문재인 대통령은 "우리는 날마다 설날처럼 행복해 지기 위해 노력한다. 그 노력이 이뤄지도록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힘을 다해 뒷받침하겠다"며 자신도 새해를 맞아 각오를 새롭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림픽으로 여는 희망찬 새해, 여러분 가정에 늘 웃음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8년은 ‘무술년(戊戌年)이에요. 개의 해 이고.특히 60년 만에 맞는 ‘황금개띠’에요. 육십갑자 중 35번째 해로 십이지 상 ‘술(戌)’은 토(土)에 해당하며 음양오행에 따르면 토는 노란색을 뜻해서. 노란색 개 즉 황구에요. 누렁이는 풍년과 다산을 상징해서 무술년을 황금 개띠라고 한다네요.

이낙연 국무총리께서도 인사말 전하구요.
"여니"라는 별칭을 갖고 있어요.

평창올림픽 동안에도 여니님과 많은 직원분들이 열일하고 계시네요..

개는 양기가 넘치는 동물이고 양기란 몸을 달아오르게 하는 살아움직이는 활발한 기운인데. 그것을 사회나 국가에 적용해도 무방하며. 개띠해에는 사회에 활력이 넘치고 국운도 왕성해진다.

무(茂)는 우거지다, 무성하다, 왕성하다, 풍족하다는 의미다. 흥미로운 것은 무(戊)년이 들어가는 해에는 국운 융성의 기운이 피어나기 시작했다.

그래서 역사적으로 무년이 들어간 해를 찾아보니 신라가 삼국통일을 했던 668년이 무진년이다. 발해와 고려가 건국한 698년과 918년은 무인년과 무신년이었다. 거기에 그치지 않는다.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된 1948년은 무자년이다. 국운이 열려 경제 활력소가 된 1988년 서울올림픽도 무진년에 열렸다. 꼭 30년 만인 무술년에 열리는 평창 동계올림픽도 마찬가지다.

나라다운 나라 대한민국.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행복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