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8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인도 도착
7월 8일 오후 2시 서울공항에서 전용기편으로 인도 뉴델리를 향해 떠났습니다.

6시간30분여 비행 끝에 인도 수도 뉴델리 팔람 군비행장에 도착했습니다. 인도는 문재인 대통령 취임 이후 첫번째 서남아시아 순방국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인도 뉴델리에 3박 4일간 국빈 방문 일정에 돌입합니다.

8일
-인도 수도 뉴델리 도착
-세계 최대 힌두교 사원인 악사르담 사원 방문

9일
-삼성전자 노이다 공장 준공식에 참석
-수슈마 스와라지 외교장관을 비롯한 인도 정관계 인사들과 면담

문재인 대통령에게 90도 인사하는 삼성 이재용 부회장 링크

10일
-인도 모디 총리와 정상회담
-한·인도 최고경영자 라운드 테이블 참석
-한국 인도 정부 당국과 기관의 양해각서 교환식과 공동언론발표 행사

- 감기 몸살 다 나은 문재인 대통령
- 몸 건강하세요

문재인 대통령, 수 많은 인파와 태극기 등장(인도 악샤르담 사원 방문)

문재인 대통령 인도 국빈 방문 일정
7월8일~13일까지 5박6일 일정으로 인도와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합니다. 먼저 문재인 대통령은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초청으로 7월 8일~11일까지 인도를 국빈 방문합니다.

인도는 경제가 가장 빠르게 성장하면서 대국으로 부상하고 있는 나라입니다. 우리 정부가 추진하는 신남방정책의 핵심 협력 대상국입니다.

✔인도(Republic of India)
인도 수도: 뉴델리
국가 면적은 세계 7번째로 넓으며, 인구는 약 13억 명으로 중국에 이어 세계에서  2번째로 많습니다. 고대 인더스 강의 4대 문명 중 하나이고 4개의 중요한 종교(힌두교, 불교, 자이나교, 시크교)의 발상지이기도 합니다.

18세기부터는 영국의 지배를 받다가 간디에 의해 주도된 비폭력주의 독립운동 이후인 1947년 독립했습니다. 인종과 종교 갈등이 지속되고 주요농산물로는 쌀, 밀, 면화, 사탕수수, 고무 등이 있습니다. 제조업 분야에서 고도의 기술 산업이 발달해있습니다.

한국과 인도는 올해 수교 45주년을 맞습니다. 경제 분야에서는 물론,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와 번영을 추구하는 데 있어서도 중요한 협력 파트너로 발전해 가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인도 방문에서 코빈드 대통령과의 면담, 모디 총리와의 정상회담 등을 갖게 됩니다. 양국 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내실화하고, 미래지향적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에 관해 협의할 예정입니다.

♦인도 모디 총리의 한글 트윗 인도 모디 총리의 악력

- 인도 모디 총리의 악력 ~
- 요요 ~ 엇?

문재인 대통령 싱가포르 국빈방문 일정

문재인 대통령 싱가포르 국빈방문 시작해요~출발

문재인 대통령은 할리마 야콥 싱가포르 대통령의 초청으로 7월11일~13일까지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합니다.

싱가포르는 아시아에서 우리의 최대 건설시장이고, 아세안에서 교역액 2위의 국가입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혁신을 통해 신성장동력을 창출하려는 비전을 공유하고 있는 파트너 국가이기도 합니다.

✔싱가포르(Singapore)
싱가포르 수도: 싱가포르
올해 북미 정상회담으로 화제된 나라이기도 합니다. 싱가포르는 동남아시아의 경제 강국으로 싱가포르 섬과 60여 개의 작은 섬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국민의 약 3/4이 중국계이고, 말레이계·인도계가 나머지 인구의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국제무역과 국제금융에 바탕을 둔 시장경제가 중심이며 1인당 국민총생산(GNP)는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방문에서 야콥 대통령과의 면담, 리센룽 총리와의 회담 등을 통해 그동안 양국 간의 협력 성과를 평가하게 됩니다. 이를 바탕으로 양국의 미래지향적 협력 방안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싱가포르의 정계·재계·관계·학계·언론계 등 여론 주도층 인사들을 대상으로 ‘싱가포르 렉쳐’를 합니다. 한반도의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 정착을 위한 비전과 정책, 그리고 우리 정부가 아세안과의 협력을 한 차원 높은 수준으로 격상시키기 위해 추진 중인 신남방정책에 대해 설명할 계획입니다.

인도는 문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방문하는 남아시아 국가이며, 싱가포르는 올해 아세안(ASEAN) 의장국입니다.

이번 두 나라 방문을 통해 우리 정부가 역점 추진 중인 신남방정책을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우리나라의 외교 지평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