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 사저 전시관으로 바꿔 5월부터 매일 개방..박물관 등록 준비 ✔5월 1일 부터 경남 김해 봉하마을 '대통령의 집'이 활짝 문을 연다. 오전 11시 첫 시민 방문객을 시작으로 앞으로 노무현 대통령의 집을 개방한다. 노무현 대통령의 집 홈페이지 링크 ✔사전 예약과 현장 접수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회당 관람 인원은 25명(온라인 예약 15명, 현장 접수 10명)으로 약 45분간 전문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각 공간을 둘러보게 된다. ✔평일(수·목·금) 하루 5차례(오전 10시·11시, 오후 1시 30분·2시 30분·3시 30분), 주말(토·일)은 오후 4시 30분이 추가돼 하루 6차례 관람할 수 있다. 2년 전 잠시 특별개방한 적이 있지만 이젠 매주 월·화요일과 설·추석, 매년 노무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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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북미 정상회담 장소 판문점 거론 미국 현지시간 4월 3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 5월 중 열릴 예정인 북미정상회담 후보지로 판문점을 전격 거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30일 오전 5시19분(현지시간) 올린 트윗에 "Numerous countries are being considered for the MEETING, but would Peace House/Freedom House, on the Border of North & South Korea, be a more Representative, Important and Lasting site than a third party country? Just asking!" ("수많은 국가들이 회담 장소로 고려되고 있지만, 남북한 분계선..
▶남북 정상회담에서 김정은 위원장 옥류관 평양냉면 발언 패러디 댓글 김정은 위원장은 오늘 만찬에 내놓을 옥류관 냉면과 관련해서도 언급했습니다. "오기 전에 보니까 오늘 저녁 만찬 음식 갖고 많이 얘기하던데 어렵사리 평양에서부터 평양냉면을 가져왔다"며 "대통령께서 편한 맘으로 좀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말해 회담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판문점 군사분계선을 넘는 순간의 외신들 반응 미국 ABC 정전협정의 평화협정 전환과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등을 골자로 한 남북 정상의 판문점 선언과 두 정상의 역사적 만남에 대해 과거 세계사에 이정표를 남긴 다섯 건의 굵직한 역사적 회담들과 비교했다. BBC "한반도 역사에서 엄청난 순간. 유례가 없는 장면" 로라 비커 ..
▶판문점 선언 정리 ✔ 종전선언 ✔비핵화 위해 긴밀 협력 ✔전쟁없는 한반도 평화시대 개막 ✔ 정상회담 정례화 및 직통전화 실시 ✔올해 가을 평양에서 정상회담 개최 2018 남북정상회담 결과 설명 남북 정상은 ‘한반도 평화시대’ 개막을 선언한다. △남북관계의 전면적·획기적 발전 △군사적 긴장완화와 상호 불가침 합의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및 평화체제 구축 등을 합의한 판문점 선언에 합의했습니다. 한반도에 전쟁 없는 새로운 평화시대 개막을 천명하고 화해와 평화 번영의 남북관계를 선언합니다. 1. 남과 북은 남북관계의 전면적·획기적인 개선과 발전을 이룩할 것입니다. ① 민족자주의 원칙 확인, 기존 남북간 선언·합의 철저 이행 ② 고위급회담 등 분야별 대화를 빠른 시일 안에 개최, 실천대책 수립 ③ 남북 당국..
✔환송행사 끝나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 두 손 꼭 잡고 환송공연 ✔역사적인 2018년 4월 27일 기억하면서 다음 만남 기약했습니다. 배경음악으로는 ‘서태지와아이들’의 노래 ‘발해를 꿈꾸며’가 흘렀나오며 남북 정상 만찬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 김정숙여사와 김정은 위원장, 리설주여사는 오후 8시 30분, 판문점 평화의 집 앞마당에서 평화의 집을 배경으로 펼쳐진 영상 '하나의 봄'을 함께 관람했습니다. ▶하나의 봄 백두대간 산과 강이 흐르는 땅 위로 바람이 불면서 천지가 열렸습니다. 역사의 희노애락과 고단한 삶이 파랑새가 되어 날아갔습니다. 울긋불긋 꽃대궐이 열리고 푸른 한반도 위에 '하나의 봄'이 피어났습니다. 역사의 현장이 될 판문점 평화의 집 위로 한반도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영상과 ..
✔완전한 비핵화, 핵없는 한반도 실현 ✔문재인 대통령, 올 가을 평양 방문 (회담 정례화)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개성지역 설치, 쌍방 당국자 상주 ✔모든 적대행위 중지, 비무장 지대를 ‘평화지대’로 ✔8·15 이산가족 상봉 ✔동해선 및 경의선 철도와 도로들 연결 완전한 비핵화 통한 핵없는 한반도 목표 확인 ‘판문점 선언’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판문점 선언문’에 서명한 뒤 손을 들어 보이고 있습니다. 2018년 4월 27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정상 회담의 결과로 을 서명한 뒤 공동 발표 하였습니다. 아래는 선언문 전문입니다. ▶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평화와 번영, 통일을 염원하는 온 겨레의 한결같은 지향을 담아 한반도에서 역사적인 ..
4월 27일 오후 6시 18분경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부인 리설주 여사가 만찬에 참석하기 위해 판문점에 도착했습니다. 김정숙 여사가 평화의집 앞에 나와 차에서 내리는 리설주 여사를 맞이하며 손을 잡고 평화의집 1층으로 들어섰습니다. 평화의 집1층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리설주 여사,김정은 위원장과 김정숙 여사가 서로 손을 잡고 첫 만남때 나누었던 대화입니다. - 문재인 대통령 : 네, 영광입니다. 두 분은 인사를 나눴습니까? - 김정숙 여사 : 인사했습니다. - 리설주 여사 : 저 깜짝 놀랬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 : 우리는 하루 사이에 아주 친분을 많이 쌓았습니다. - 리설주 여사 : 아침에 남편께서 회담 갔다 오셔서, 문재인 대통령님과 함께 진실하고 좋은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회담도 잘 됐다고 하셔서 정..
▶사실상 단독회담이 된 도보다리 산책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은 공동 식수를 마친 후 군사분계선 표식물이 있는 ‘도보다리’까지 산책을 하며 담소를 나눴습니다. 배석자 없이 단 둘이 앉아 오래동안 담소를 나누는 모습은 사실상 단독회담으로 '도보다리' 산책에서 대화하는 장면은 역사적인 현장이 됐습니다. ‘도보다리’는 정전협정 직후 중립국감독위원회(당시 체코, 폴란드, 스위스, 스웨덴)가 임무 수행을 위해 짧은 거리로 이동할 수 있도록 습지 위에 만들어진 다리입니다. 비가 많이 올 땐 물골이 형성돼 멀리 돌아가는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1953년과 1960년 사이에 설치된 것입니다. 과거 유엔사가 ‘풋 브리지’(Foot Bridge)라고 부르던 것을 번역해 ‘도보다리’라고 부릅니다. 이번 남북정상회담을 준..
✔남측 군사분계선 인근 '소떼길'에 평화와 번영 상징 1953년생 소나무 기념식수 ✔한라산·백두산 흙 합토 한강·대동강 물 합수 표지석 제막 4월 27일 남북정상회담 오전 일정을 마친 남북 정상은 오후 4시30분부터 공동기념식수를 진행했습니다. 공동 식수를 마친 뒤 두 정상은 수행원없이 도보다리를 산책하며 담소를 나눴습니다. 수행원 없는 사실상 단독 회담을 약 30분간 진행했습니다. ▶ ✔공동기념식수 소나무(반송) 의미와 상징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은 오후 4시 30분 함께 남측 군사분계선 인근 ‘소떼 길’에 소나무를 심었습니다. 이는 남북 정상이 정전 65년 동안 ‘대결과 긴장’을 상징하는 땅이었던 군사분계선 위에 ‘평화와 번영’를 상징하는 소나무를 함께 심는 것으로, 군사분계선이 갈라놓은 백두..
- 김정숙 여사와 리설주 여사 오후 6시 30분 평화의 집 3층 연회장에서 환영만찬 참석 - 민주당 추미애 대표, 우원식 원내대표, 민주평화당의 박지원 의원등 참석 - 조용필·윤도현 등.북측은 현송월 등 26명 참석 남북정상회담 만찬 메뉴 음식과 술 링크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남북정상회담 만찬 관련, 다음과 같이 브리핑을 진행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오후 6시 30분 평화의 집 3층 연회장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리설주 여사를 비롯한 남북 양쪽 수행원을 위한 환영 만찬을 개최합니다. 북쪽은 김정은 국무위원장 부부를 포함해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김여정 당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김영철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 등 26명이 환영 만찬에 참석합니다. 오전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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