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요일(30일)까지 날씨는 전국 대부분이 한파특보가 발효되며 28일은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로 추위 절정을 이룰 전망입니다. 무엇보다 건강관리와 수도관 동파 및 시설물 관리를 철저히 하기 바랍니다. ▶27일, 28일~30일 날씨 예보➡한파 추위 전망 26일 강한 한기를 동반한 대륙고기압이 남하하면서 27일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겠고 남부지방도 대부분 영하의기온을 보이겠습니다. 26일 23시를 기해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발효되어 이번 30일(토)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28일은 아침최저기온이 서울 영하 13도, 철원 영하 19도 등 서울, 경기도와 강원영서를 중심으로 기온이 매우 ..
2018/12 검색 결과
황해북도 개성시에 위치한 남북 공동연락사무소가 개소된 지 100일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베일에 감춰져있던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그곳에서는 과연 무슨 일들이 벌어지고 있을까요? 통일부는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개소 100일 맞아 남북이 어떤 모습이고 어떤 사람들이 근무하고 있는지 궁금했습니다. 1층과 3층은 남북이 함께 2층과 4층을 남북이 각각 나눠 사용하며 함께 일하는 공동연락사무소의 하루를 통일부에서 세세하게 취재했습니다. 남북 공동연락사무소는 개성공단 안에 마련곳에 지난 2018년 9월14일 개소식을 갖고 공식출범했습니다. 남북공동연락사무소는 남북 상시 소통의 창구로서 남북관계 발전과 한반도 평화와 번영에 관한 사안들을 24시간 365일 직접 협의할 뿐만아니라 미북 간 비핵화 협의의 진전에도 도움이 될..
자유한국당은 지난 20일 임종석 비서실장과 조국 민정수석, 박형철 반부패비서관, 이인걸 전 특감반장 등 청와대 인사들을 직권남용, 직무유기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고 검찰이 21일 고발사건을 배당받은지 5일만에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주진우)는 12월26일 오전 민정수석실 신하 반부패비서관실, 특별감찰반 사무실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서울동부지검은 오전에는 특별감찰반 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김태우 검찰 수사관이 특별감찰반 근무 시절 만든 보고 문건 등을 확보하기 위해 압수수색 영장을 제시했습니다. 다만 형사소송법상 군사보호시설인 청와대를 비롯한 군사보호시설인 반부패비서관실은 군사, 공무상 비밀 유지가 필요한 장소에 대한 압수수색을 제한하는 법률 규정에 따라, 수사에 필요한 증..
항공 운송업은 우리나라 전체산업 대비 평균임금이 약 1.4배 수준으로 특히 항공사의 조종사, 정비사, 객실승무원, 지상직 등은 취업준비생들에게 각광 받는 일자리로 손꼽힙니다. 2017년 기준 항공운송업 임금수준은 월 487만 원으로 우리나라 전체 평균임금 월 344만 원의 1.4배입니다. 올해 2018년 11월1일 항공여객 실적 1억명 돌파, 2018년말까지 1억1773만명 예상되며 국제 노선 47개 확대와 인천공항 T2 개장 등으로 항공시장의 성장세에 힘입어 2018년 약 1만4천여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었습니다. 항공운송업 신규 일자리는 9개 항공사 약 4142명 채용, 인천공항 T2 운영, 복합리조트, 물류단지 등 4245명, 드론 약 2천명, 인천 김포 김해 등 공항시설확충 약 3013명 등입니..
남북은 12월26일 북측 개성 판문역에서 경의선, 동해선 철도 도로 연결 및 현대화 착공식을 개최했습니다. 정부는 착공식 참석을 위해 서울역에서 판문역간 특별열차 9량을 편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남측 참가자들은 오전 6시45분 서울역에서 출발하여 도라산역을 지나 오전 9시경 개성 판문역에 도착했습니다. 북측 참가자들은 북측 열차를 타고 판문역으로 도착할 예정입니다. 이번 남북철도 착공식에는 남북 각계각층 100여명의 주요 내빈이 참석하여 착공식을 축하할 예정입니다. 남측은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 조명균 통일부장관, 이해찬 민주당 대표 및 각당 원내대표, 남북관계 및 철도 도로 관계자, 이산가족 등 각계각층 인사가 참석합니다. 더불어, 개성을 고향에 둔 김금옥 할머니 등 이산가족 5명과 2007년12월부..
주택과 토지, 건설 등 국토 분야와 철도, 도로, 항공 등의 교통 분야를 다루는 국회 국토위원회 소속 김정호 의원은 지난 12월20일 김포~김해로 가는 항공기를 탑승하기위해 수속을 받는 중 공항 직원이 신분증을 지갑에서 꺼내서 보내달라고 하자 이를 거부하면서 공항직원과 말싸움이 벌어지면서 김정호 의원의 공항 갑질이 논란이 됐습니다. 한국공항공사 매뉴얼에 따르면 항공경비요원은 탑승객의 탑승권과 신분증을 두 손으로 받고 육안으로 일치 여부 및 위조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김정호 의원, 항공 갑질 논란 언론 보도 내용 언론에 따르면 김정호 의원은 탑승권을 제시하면서 휴대전화 케이스에 들어있는 신분증을 넣어둔 채로 보여줬고 공항직원은 김정호 의원에게 신분증을 꺼내서 보여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지난 9월28일 술라웨시 섬 팔루 지역을 덮쳤던 대형 쓰나미에 이어 12월22일 오후 9시쯤(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순다 해협(Suda Strait) 근처 해변 일대에 쓰나미가 덮쳐 최소 222명이 목숨을 잃고 부상자는 843명, 실종자는 30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인니 순다 해협 현황 파악이 진행됨에 따라 사망자와 부상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파악되며 사망자는 전원이 현지인이며 외국인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니 순다 쓰나미는 22일 저녁 9시30분쯤 최고 3m 높이의 쓰나미가 발생해 15~20m 내륙까지 해일이 밀어닥쳤습니다. 당시 쓰나미로 인해 해안에 있던 차량이 뒤집히고 건물 수백 채가 파손됐으며 주민들은 맨몸으로 고지대로 대피했습니다. 하지만 쓰나미가 건물을 덮치면서 미처 피하지못한 주..
남북 평화에서 영감을 얻은 그래피티, 테이프아트, 미디어아트, 펜드로잉, 식물세밀화, 한국화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개성 있는 작품세계를 선보여온 2030 작가들이 한반도 평화와 화해의 기운을 다양한 예술 작품으로 표현한 청와대와 젊은 작가들의 컬래버레이션 전시회 이 12월 21일(금)부터 2019년 1월 31일(목)까지 청와대 사랑채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 관람과 시간은 사전 신청이나 입장권 구매 없이 누구나 청와대 사랑채 2층 로비와 앞마당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실내 전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장은 오후 5시 30분까지) 관람 가능하며, 1월1일과 매주 월요일은 휴관합니다. 개막 당일인 12월21일에는 전시 참여 작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시작으로 1월31일까지 열리는 전시..
▶이낙연 총리 튀니지 도착 및 동포, 지상사 대표 만찬 간담회 개최 이낙연 총리는 18일 오후(현지시간) 아프리카 마그레브 3개국 순방의 2번째 국가인 튀니지에 도착하여 공식일정을 시작했습니다. 공항에는 샤헤드 총리가 직접나와 영접했고 지나우이 외교장관 등과 환담을 가졌습니다. 이낙연 총리는 튀니지 방문 첫 행사로 튀니지 주재 동포, 지상사 대표들과 만찬 간담회를 갖고, 다양한 분야에서 한-튀니지 친선을 위한 가교 역할을 하는 동포사회에 사의를 표하고, 동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습니다. 또한 이 총리는 남북관계 발전을 비롯한 현재의 한반도 정세를 상세히 설명하고 동포사회의 성원을 당부했습니다. 1969년 수교 이래 한국 국무총리로서 처음 튀니지를 방문한 이낙연 총리는 2박3일간 △한-튀니지 비즈니스 포럼..
2200만개의 승용차 등록번호 용량이 한계에 이름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전문기관 용역과 여론 수렴 등을 거쳐 방식으로 새로운 등록번호 체계를 결정했습니다. 새 자동차 번호판 적용 시기는 2019년 9월부터 신규 등록하는 자가용 및 렌터카 승용차에 적용됩니다. 또한 번호판을 더욱 알아보기 쉽도록 하기 위해 기존 페인트식 번호판 외에 반사필름식 번호판을 디자인해 지난 3월~4월 국민의견을 수렴하고 5월에는 공청회, 7월과 8월에는 전문가 자문 및 10월에는 학계, 업계, 시민 대상 의견 수렴, 11월~12월에는 국민 선호도조사 등을 거쳐 현행 서체에 홀로그램이 들어간 디자인을 최종적으로 채택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전반적으로는 통일적 디자인을 사용하는 유럽형 번호판을 참조하지만 우리나라 특성에 맞도록 국가 상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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