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Deal 2차 북미 정상회담 첫날 공식일정으로 환담과 친교 만찬에 이어 2월28일 본격적인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단독회담과 확대회담이 순조롭게 진행되던 중 오후 2시(한국시간 4시)에 예정돼 있던 업무 오찬과 북미 공동 서명식이 취소되며 합의문 없이 트럼프 대통령은 숙소인 JW메리어트 호텔로 돌아갔고 김정은 위원장도 숙소인 멜리아 호텔로 돌아가면서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차 북미 정상회담은 결렬됐다. ▶2차 북미정상회담 결렬 후 트럼프 대통령 기자회견 숙소로 돌아온 트럼프 대통령은 오후 2시(한국시간 4시)에 기자회견을 갖고 2차 북미정상회담 결렬에 관해서 "북한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김정은 위원장과 생산적인 시간을 보냈다. 나도, 폼페이오 장관도 그렇게 생각했다. 합의문에 서명하는 건 좋은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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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 260일만의 재회 -20분전 베트남 현지 경찰들과 경호 차량이 속속 도착하고 베트남 하노이 구시가지에 위치한 메트로폴 호텔 앞에는 오전부터 장갑차가 배치됐다. 검은 천막까지 동원한 철저한 통제로 호텔 인근 도로에는 블록마다 베트남 군인이 배치됐다. -오후 6시(한국시간 오후 8시) 트럼프 대통령 숙소인 JW메리어트 호텔에 검은 차량들이 이동하기 시작했다. 경찰과 경호 차량에 둘러싸인 채 트럼프 대통령의 전용 차량은 메트로폴 호텔을 향해 출발했다. -오후 6시15분(한국시간 8시15분) 북한 김정은 위원장은 숙소인 멜리아 호텔에서 메트로폴 호텔로 출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숙소에서 출발한지 15분만에 메트로폴 호텔에 도착했고 오후 6시18분쯤 환담과 친교 만찬이 마련된 호텔로 들어갔다. 5분만에..
북한 김정은 위원장은 2차 북미 장상회담을 위해 특별열차로 2월23일 오후 4시30분쯤 평양역을 출발해 중국 대륙을 가로질러 65시간여동안 3천800㎞를 달려 2월26일 오전 8시10분쯤 베트남의 동당역에 도착했다. 베트남 동당역에는 선로에서 역사까지 레드카펫을 깔았고 북한 인공기와 붉은색 깃발을 설치하고, 역사 안쪽 전광판에는 김정은 위원장 방문 환영 인사를 내걸었다. 동당역 앞에는 환영인파와 취재진들을 배치했다. 김정은 위원장의 특별열차가 도착해 문이 열리자 환영단의 음악이 시작됐다. ▶김정은 위원장을 밀착 수행하며 의전을 담당하는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 남북정상회담,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등 이번에도 김정은 위원장을 밀착 수행하며 의전을 담당하는 사람은 김정은 위원장의 여동생이자 노동당 선..
북한 김정은 위원장은 2019년 1일 오전 노동당 중앙위원회 청사에서 인민복이 아닌 양복을 입고 신년사를 발표했습니다. 책들로 가득한 집무실에서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초상화를 배경으로 소파에 앉아 신년사를 발표했습니다. 남색 바탕에 줄무늬가 그려진 양복 차림에 푸른빛이 감도는 넥타이를 맨 김정은 위원장은 1인용 소파에 앉아 30분동안 A4용지로 만든 원고를 보며 13페이지 분량의 신년사를 낭독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 2019년 신년사 전문 요약 내용 사랑하는 온 나라 인민들과 인민군 장병들, 동포 형제 자매들, 동지들과 벗들 우리는 지울 수 없는 또 한 번의 역사에 깊은 발자취를 남기며 조국과 혁명, 민족사의 뜻깊은 사변들이 아로새겨진 2018년을 보내고 희망의 꿈을 안고 새해 2019년을..
역사적인 2박 3일간의 평양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은과 18일 오후 3시 30분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본부 청사에서 첫 정상회담을 가졌다. 노동당사에서 남북정상회담이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평양 정상회담은 2시간 동안 진행된 뒤 오후 5시 45분 종료됐다. 김정은 위원장은 청사 앞까지 나와 문재인 대통령을 직접 맞이했다. 북측 고위 간부들과 악수를 나눈 문재인 대통령은 방명록에 ‘평화와 번영으로 겨레의 마음은 하나! 2018.9.18. 대한민국 대통령 문재인’이라고 작성했다. 이어 양 정상은 계단을 통해 걸어서 2층 회담장으로 이동했다. 남측 취재진에게도 회담장 입장을 잠시 허용했다. 김정은 위원장의 집무실인 노동당 본부 청사가 남측 언론에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평..
✔김정은 위원장 평화의 집 1층 방명록에 서명, "새로운 역사는 이제부터. 평화의 시대, 역사의 출발점에서" ✔1층 민정기 작가 북한산 그림 배경 기념촬영 ✔ 김정은 위원장 "잃어버린 11년이 아깝지 않게 우리가 좋게 나가지 않겠나" 4월 27일 오전 9시 30분 군사분계선을 넘어 남한을 방문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문재인 대통령과 평화의 집으로 이동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 방명록 평화의 집 1층에서 김정은 위원장은 방명록에 "새로운 역사는 이제부터. 평화의 시대, 역사의 출발점에서"라고 서명했습니다. 이어 두 정상은 민정기 작가의 북한산 그림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이 그림은 역사상 처음으로 남쪽 땅을 밟는 북쪽의 최고 지도자를 서울의 명산으로 초대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남북 정상, ..
▶ 김정은 위원장은 "핵무기 병기화 완결이 검증된 조건에서 이제는 우리에게 그 어떤 핵시험과 대륙간탄도로켓(ICBM) 시험발사도 필요없게 되었으며 이에 따라 북부 핵시험장도 자기의 사명을 끝마쳤다"고 말했다. 또한 김정은 위원장은 '병진노선'의 "역사적 과업들이 빛나게 관철되었다"고 선언한 뒤 "전당, 전국이 사회주의 경제 건설에 총력을 집중하는 것, 이것이 우리 당의 전략적 노선"이라고 천명했다. 4월 20일 개최된 제7기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3차 전원회의에서 풍계리 핵실험장을 폐기하고 핵실험·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를 중단하고 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한다는 새로운 '경제 건설 전략적 노선'을 채택한다는 내용이 포함된 결정서를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4월 21일 보도했습니다. 라는 결정서에는 "주..
한국기자단 공연 관람 못한 이유 네티즌들은 "화전양면전술"이라 명했다. 김정은 위원장의 참석과 맞물려 이번 공연을 취재하기 위해 동행한 남측 기자단은 공연을 직접 관람하지 못했다. 북측 안내원은 “안절부절하지 말고 기다리라. 곧 귀가 탁 트이는 소식이 들릴 것”이라는 깜짝소식으로 기대감과 기자단들의 취재를 안심시킨후 공연시작 되자 "어차피 공연 시작해서 들어가지도 못한다”고 막아서면서 가자단을 배제시켰다.ㅋㅋㅋ 웃을 일만은 아닌데 자꾸 입꼬리가 올라가는건 어쩔수 없네요.우리나라 기자단에 대한 불신은 자업자득,기자들이 국민관점이 아닌 돈과 언론 이익의 관점에서만 바라보니 결과는 국민들이 외면하죠. 이것가지고 또 남북관계 삐딱선으로 바라보겠지만 아무도 이제 언론의 눈 신뢰하질 못하겠다. 분장실 안에 있는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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