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필립(Philippe)국왕, Philippe of Belgium 내외가 문재인 대통령 초청으로 3월25일~28일까지 3박4일간 한국을 국빈 방문했습니다. 벨기에 국왕의 한국 방문은 1992년 10월 보두앙(Baudouin) 전 국왕이 방한 이후 벨기에 국왕으로는 27년만이며, 문재인 대통령 취임 이후 유럽 왕실 인사로는 최초의 국빈 방한입니다. ▼벨기에 필립 국왕 대규모 사절단 방한 필립 국왕은 왕세자 시절 2000년 12월, 2009년 5월에는 경제사절단장으로, 1993년 10월, 2012년 6월에는 엑스포 등 총 4차례 방한했었습니다. 이번 벨기에 필립 국왕 국빈 방한에는 벨기에 연방, 지방 정부의 고위인사와 80여명의 기업 총수, 15개 대학 총장 등 각계를 망라한 대규모 사절단이 동행했습니..
문재인 대통령 검색 결과
문재인 대통령은 3월22일 전국 경제투어 7번째 방문지로 대구광역시를 찾았다. 지난해 2018년 10월부터 군산, 포항, 경남, 울산, 대전, 부산에 이어 대구까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국 곳곳을 방문하고 있다. ▶대구광역시 로봇산업 육성전략 보고회 참석 문재인 대통령은 3월 22일(금) 대구 달성군 현대로보틱스에서 열린 로봇산업 육성전략 보고회에 참석했다. 라는 주제로 개최된 로봇산업 육성전략 보고회에는 오전 10시30분~11시20분까지 50분간 진행됐다. 로봇산업 육성전략 보고회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하여 산업부 장관, 과기정통부 장관, 대구시장, 국회의원, 기업인, 학계,협회·기관 등 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는 로봇산업을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로봇..
▶장자연, 김학의, 버닝썬 관련 사건 문재인 대통령 지시 사항 문재인 대통령은 3월18일(월)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청와대에서 박상기 법무부장관과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장자연, 김학의, 버닝썬 사건 관련 보고를 받고 다음과 같이 지시했습니다. 또한 이와함께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국민청원에 올라온 버닝썬 클럽 관련 경찰 유착 수사 청원 2건, 장자연씨 재수사 청원 및 증인 신변보호 청원 등 4개 청원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께서 직접 답변했습니다. 버닝썬 클럽 관련 경찰 유착 수사 청원은 각각 약 31만명과 약 20만명이 참여해 총 약 52만여명이 동참해주셨고, 장자연씨 재수사 청원은 약 64만 명, 장자연씨 사건 증인 신변보호 청원에는 약 35만명이 청원에 함께 동참했습니다. "국민들이 보기에 ..
▶캄보디아 시하모니 국왕 주최 국빈만찬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15일 캄보디아 왕궁 영빈관에서 시하모니 국왕이 주최하는 국빈만찬에 참석했다. 만찬에는 캄보디아 훈센 총리 부부, 국회의장을 비롯해 양국의 주요인사, 수행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국빈만찬에서는 시종일관 진솔한 분위기 속에서 화기애애한 대화가 오고갔다. 캄보디아의 세계적 문화유산인 앙코르 와트에 대한 이야기도 오갔다. 문재인 대통령은 매년 40여만명의 한국인들이 앙코르 와트 등 문화유산을 보러 캄보디아를 방문한다고 말하며 한국 정부는 앙코르 와트 보존과 복원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동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캄보디아에서는 한국어와 KPOP, 드라마, 음료 등 한류를 좋아하고, 한국의 국기인 태권도를 국민 스포츠로 즐기고..
▶문재인 대통령, 훈센 총리와 정상회담 캄보디아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오전 훈센(Hun Sen)총리와 캄보디아 총리실 평화궁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국민간 우호증진 및 양국간 상생 번영을 위한 협력 방안, 한반도 및 역내 평화 및 한-아세안 협력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훈센 총리는 지난 저녁 친교만찬을 언급하며 "존경하는 대통령님과 저는 배우자와 함께 각각 아주 즐거운 만찬자리를 가진 바 있다. 이 만찬은 2시간 정도 진행되었다. 이것은 아주 특별한 관계를 반영한다고 생각한다. 한국과 캄보디아 관계를 출범시킨 사람으로써 저는 지금까지 우리가 무엇을 달성했는지 보면서 대단히 기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한국과 캄보디아가 1997년 외교관계를 재수립한 이후 ..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캄보디아 도착(14일 저녁) 아세안 3개국을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3번째 국가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에 도착했습니다. 프놈펜 공항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대한민국 대통령 내외분 캄보디아 방문을 환영합니다"라고 씌여진 현수막과 대통령 부부의 사진이 걸려있었습니다. 캄보디아 국민들은 꽃을 흔들며 비행기에서 내리는 문재인 대통령 부부를 환영했습니다. 캄보디아의 국빈방문 일정은 동포간담회, 국빈만찬, 정상회담, 공동언론발표, 한국 캄보디아 비즈니스 포럼 등 14일~16일까지 이어갈 예정입니다. 특히 훈센 총리 부부가 대통령 숙소로 찾아와 문재인 대통령 부부와 만찬을 가졌습니다. 훈센 총리측에서 공식 회담과 별도로 친교의 시간을 갖고 싶다고 요청해 친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말레이시아 국빈방문 환영식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말레이시아 국빈방문 첫날 12일 한류 할랄 전시회 참석 이후 13일 공식일정으로 말레이시아 국회 의사당 광장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 참석했습니다. 말레이시아를 국빈방문 하는 것은 9년만으로, 압둘라 국왕은 문재인 대통령 부부를 최고의 예우로 환대했습니다. 말레이시아는 아세안의 핵심국자이자 말레카 해협에 위치한 허브 국가로 한국과 말레이시아는 1960년 수교 이래 정치, 경제, 문화, 인적교류 등 제반 분야에서 양국 관계를 꾸준히 발전시켜 오고 있습니다. 내년은 한국과 말레이지아가 수교를 맺은 지 6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이번 국빈방문을 계기로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한 차원 더 높게 발전시켜 나가길 희망합니..
문재인 대통령 브루나이를 떠나며.. 올해 첫 순방국가이며 국빈방문한 브루나이를 떠나 말레이시아로 갑니다. 브루나이 국민들과 볼키아 국왕께서 순방 내내 세심하게 환대해주었습니다. 수도 반다르스리브가완 곳곳의 우거진 숲과 장엄한 석양을 잊지 못할 것입니다. 브루나이는 보루네오섬 북쪽에 위치한, 인구 40만이 조금 넘는 이슬람왕국입니다. 작은 나라지만 국민소득이 3만불 가까이 되며 국민들은 소박합니다. 우리와는 1984년부터 외교관계를 맺고 오랫동안 에너지 협력을 이어왔습니다. 브루나이는 지금 자원부국을 넘어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기위해 비전 2035를 추진 중 입니다. 그 일환으로 브루나이 동서를 잇는 템부롱 대교를 건설중이며 우리 기업이 건설에 참여해 비전 실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우리의 신남방정..
브루나이 볼카이 국왕과 정상회담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은 오후 일정으로 대림산업이 건설 중인 브루나이의 템부롱(Temburong) 대교 건설 공사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템부롱 대교는 브루나이만을 국제 물류항으로 성장시키고 해상교량을 통해 브루나이 전역을 연결해 국가의 균형발전을 추진하기 위한 브루나이 역사상 가장 큰 교량 건설사업이자 국책사업입니다. 브루나이 경제 발전의 핵심 동력이 될 총 30km, 약 2조원 규모의 대규모 국책 건설사업으로 4개 공구 중 핵심 구간인 해상교량 2개 공구 13.65km를 2015년 대림산업이 수주해 건설 중이며 2019년 올해 11월 완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템부롱 대교는 브루나이만을 사이에 두고 상대적으로 저개발된 부루나이의 동쪽 템부롱지역과 개발이 이뤄진 서쪽 무아라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2019년 첫 해외 순방으로 아세안 3개국 중 1번째 국가인 브루나이에 도착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브루나이 볼키아 국왕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국빈방문이며, 1988년 노태우 전 대통령 이후 19년만의 방문입니다. 브루나이는 1888년부터 영국의 보호령이었으며 1984년 1월1일 독립을 달성했습니다. 볼키아 국왕은 브루나이 독립과 동시에 한국과 수교를 맺었고, 이후 한-브루나이 양국 관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2019년 올해는 양국 수교 35주년을 기념하는 해라 문재인 대통령의 국빈방문은 더욱 뜻깊다 할수 있습니다. 브루나이는 1360년부터 현재까지 약 650년 동안 절대왕권을 유지하고 있는 정통 이슬람 왕국으로 볼키아 국왕은 총리, 국방장관, 재무장관, 외교장관을 겸..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