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문재인 대통령께서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신남방정책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문재인 대통령은 신남방정책의 핵심 협력 파트너 국가인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3개국을 국빈방문 합니다. 이번 아세안(ASEAN) 3개국 방문은 문재인 대통령의 2019년 첫 해외 순방으로 3월10일~16일까지 6박7일간 국빈으로 방문합니다. 이번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3개국 국빈방문은 2019년말 열릴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최초로 개최되는 한-메콩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 방문이며 한국과 아세안 국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신남방정책의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국빈방문이기도 합니다 또한 그동안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와 관련해 한국 정부를 적극 지지해 왔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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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3월8일(금) 장관 7명과 차관급 인사 2명에 대한 내각 2기 인사를 개각을 단행했다. 이번 개각에서는 문재인 대통령께서 강조한 집권초기에는 포용국가 정책의 철학과 기초를 바탕으로 사회개혁 작업에 힘을 쏟았다면, 이제는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를 낼수 있는 전문가 그룹의 학계, 관료 출신 등을 전진 배치하여 정책 성과를 통한 국정동력에 힘을 실어 줄수 있는 인사로 내각을 구성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1. 장관 인사 7명 내정 먼저 문재인 대통령은 장관 7명으로 ①행정안전부 장관에 진영 국회의원, ②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 박영선 국회의원, ③국토교통부 장관에 최정호 전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④통일부 장관에 김연철 통일연구원장, 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 조동호 한국과학기술원 전기 및..
3.1절 100주년을 맞아 전쟁 시기를 제외하고 처음으로 공공청사가 아닌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2월26일 국무회의를 열고 현장에서 국민의 올바른 역사관과 애국정신을 길러 민족정기를 드높이고 국민통합에 기여한 유관순 열사에게 을 추가로 서훈하기로 의결했다. 유관순 열사는 3·1운동으로 국민의 올바른 역사관과 애국정신 함양에 공헌하고 비폭력과 평화, 민주, 인권의 가치를 높이고 국민통합에 기여한 공로로 기존 독립운동 공적과 별개로 유관순 열사에게 국가유공자 서훈 1등급 건국훈장 대한민국장 추서를 의결한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유관순 열사는 3.1독립운동의 상징입니다. 유관순 열사가 3.1독립운동의 표상으로 국민들 속에 각인되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1등급..
▶UAE 모하메드 왕세제 한국 공식 방문 UAE(아랍에미리트) 통합군 부총사령관이자 실권자인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나흐얀 (Mohammed bin Zayed Al-Nahyan) 아부다비 왕세제는 2월26일 한국을 공식 방문했다. 모하메드 왕세제의 방한은 공식방문이기는 하지만 실제로 국빈에 준하는 환영행사가 27일 오전 10시30분 청와대 대정원에서 열렸다. 이번 모하메드 왕세제의 방한은 2018년 3월 문재인 대통령의 UAE 방문 이후 약 1년만의 답방이자 2014년 2월 이후 모하메드 왕세제의 5년만의 방한으로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양국 관계를 공고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한국과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은 곳은 인도, 인도네시아에 이어 3번째로 아랍 중동 국가 중에서는 UAE..
지구상에 마지막 남은 냉전체제의 해체를 결정할 세계 역사에 기록 되고 대한민국과 한반도의 새로운 시대를 열게될 역사적인 2차 북미 정상회담이 2월27일(수)~28일(목) 베트남의 하노이에서 열린다. 지금 이 시간에 북한 김정은 위원장은 특급열차로 52시간째 중국 대륙을 관통해서 베트남 북쪽 접경지역으로 접근해오고 있다. 지금 시속 70km 정도 속도로 달린다면 김정은 위원장이 탄 특별열차는 중국에서 베트남으로 넘어가는 마지막 관문인 핑샹역에 26일 새벽 4~5시쯤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시간 26일 새벽 2시30분쯤 출발해 베트남 하노이에는 한국시간 26일 밤에 도착할 예정이다. ▶청와대, 2차 북미 장상회담 의제 종전선언 가능성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25일(월) 춘추관..
2019년 첫 외국 정상이며 문재인 대통령의 초청으로 한국을 국빈방문 중인 인도 모디 총리는 2월22일(금) 오전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이번 문재인 대통령과 모디 총리의 정상회담은 지난 2018년 7월 문재인 대통령께서 인도를 국빈방문 했을때 합의한 사람, 상생번영, 평화, 미래를 위한 비전 사항을 구체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특별한 전략적 동반자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양국 간 교역 투자, 인적 문화 교류를 넘어 인프라, 과학기술, 우주, 방산 등 분야로 확대해 경제협력에서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구체 방안에 대해 중점 논의 협력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인도 정부는 인도 내 우리 국민들에 대한 체류허가 기간을 현행 1년에서➡3년으로 연장키로 했으며, 한국 정부는 인도인 단..
문재인 대통령의 초청으로 2월21일~22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인도 모디(Narendra Modi) 총리는 한국을 국빈 방문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모디 총리와 2월22(금) 정상회담을 갖고 양해각서 서명식에 참석한 후 국빈오찬을 갖는다. ▶문재인 대통령과 인도 모디 총리의 깊은 우정 그 동안 문재인 대통령과 인도 모디 총리는 여러 차례의 만남을 갖고 우정을 쌓아가고 있다. 2018년 7월 문재인 대통령께서 인도를 국빈방문했을 때 모디 총리와 함께 지하철을 타고 노이다 삼성공장을 방문했으며 2018년 10월 모디 총리는 인도의 전통의상을 개량한 모디 재킷을 문재인 대통령께 선물한 바있다. 모디 재킷은 검은색, 자주색, 보라색, 회색 총 4종으로 재킷 안쪽에는 'MODI JACKET(모디 재킷)'이라는 문..
지난 2월8일 자유한국당 김진태, 이종명, 김순례 의원이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왜곡, 날조하고 유족들을 폄훼, 비하하는 망언으로 파장이 커진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트위터를 통해 "지금도 아픔이 가시지 않은 민주화운동을 대상으로 색깔론과 지역주의로 편을 가르고 혐오를 불러일으켜 정치적 이익을 얻으려는 행태를 국민들께서 단호하게 거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민이 성취한 위대한 역사를 계승하고 자부심을 가지면서 다함께 새로운 100년을 향해 나아가길 희망합니다"라며 글을 올렸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은 2월20일(수) 낮 12시부터 청와대 본관에서 5.18 민주화운동 관련 광주 원로들을 초청해 5.18 진상규명과 정신 계승에 대한 정부의 확고하고 일관된 의지를 전달했으며 5.18 단체 및 광주시민의 민심..
문재인 대통령은 소득 3만불 시대에 모든 국민이 골고루 향상된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도록 실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포용국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사회정책을 추진해왔다. 그러나, 국민이 체감하는 삶의 질은 아직 크게 나아지지 않고 있으며, 삶 전반에 대한 만족도도 여전히 낮은 상황이다. 이에 문재인 대통령은 2월19일(화) 오후 2시 노원구 월계문화복지센터에서 열린 포용국가 사회정책 대국민 보고회에서 교육부장관은 1)포용국가 사회정책 추진계획을, 보건복지부 장관은 2)포용국가 아동정책 추진방향을 발표하고 '국민 전 생애 기본생활 보장 2022, 국민의 삶이 달라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함께 잘사는 포용국가 실현을 위한 사회정책과 아동정책 로드맵 및 주요내용을 국민들께 보고하는 자리를 가졌다. ▶2019년 포..
3.1 독립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이념과 종파를 넘어 민족이 하나가 되었던 3.1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기념하며 나아가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2월18일(월) 오전 11시55분쯤 청와대 본관에서 7대 종단 지도자들과 함께 오찬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100년전 3.1 독립운동에 앞장선 민족대표 33인은 모두 종교인이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종교계가 주도적으로 참여했던 3.1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였으며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한국종교인 평화회의(KCRP)의 종단 수장을 초청했습니다. 한국종교인평화회의는 불교, 개신교(NCCK), 천주교, 유교, 천도교, 원불교 등 6대 종단 지도자들이 종교간 대화운동으로 1965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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