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과 프란치스코 교황 단독 면담 알현 지난 7월 프란치스코 교황의 10월에 만나고 싶다는 메세지에 드디어 10월 18일 오후 12시쯤(현지시간) 문재인 대통령은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나기 위해 교황의 공식집무실인 바티칸 교황궁에 도착했다. 교황의장단과 간스바인 궁정장관으로부터 영접을 받고 바티칸 교황궁 2층 교황 서재로 이동해 프란치스코 교황과 배석자 없이 단독 면담에 들어갔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후 12시10분~12시58분(현지시간)까지 38분 동안 바티칸 교황궁 2층 작은 왕좌의 방이라 불리는 살라 델 트로넷토(Sala del Tronetto)에서 배석자 없이 단독 면담(알현)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문재인 대통령의 두 손을 꼭잡고 이탈리어어로 "만나 뵙게 돼서 반갑습니다"라고 인사를 건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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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5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대한축구협회 홍명보 전무이사는 박지성, 안정환, 이영표 해설위원에게 현장 경험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조언이 아닌 축협 입맛에 맞는 말만 하라는 것이냐고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러시아 월드컵 지상파 3사 해설위원은 KBS 이영표, MBC 안정환, SBS 박지성이다. 홍명보 전무는 안정환은 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했지만 이영표, 박지성은 아직 지도자 자격증이 없다. 안정환도 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했어도 아직 현장에서 실제 선수들을 지도한 적은 없다고 말하며 세 해설위원이 중계방송에서 언급한 것에 대해서 사실상 불만을 표시했다. "나는 1990년 월드컵부터 경험했다. 2002년 월드컵의 성공은 90년대에 증명하지 못했던 과거 선배들이..
7월 2일 국방부 사이버 댓글사건 조사TF는 "기무사가 온라인상의 여론조작과 세월호 사건에도 조직적으로 사찰한 문건 등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촛불 무력 진압 계엄령 계획 서울 시내 탱크 200대, 장갑차 550대, 무장병력 4800명, 특전사1400명 투입 계획 링크 ▶기무사, 세월호 사찰 문건 발견 국방 사이버 댓글사건 조사TF(이하 ‘조사TF’)는 기무사의 사이버 댓글활동 등 여론조작 행위를 조사하던 중, 기무사가 온라인상의 여론조작을 넘어 세월호 사건에도 조직적으로 관여한 문건 등을 발견하였다. - ‘예비역 사이버 戰士’ 운용 계획, 시위정보 제공 등 안보단체를 동원한 여론조작 정황을 발견하고 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발견한 것입니다. ▶「세월호 180일간의 기록」 등 세월호TF 운영 관련 문건..
남・북 선수들을 섞어 각각 평화팀 VS 번영팀으로 편성하여 남북의 감독이 한 팀씩 맡아 경기를 진행했습니다. 북측 15살 박진아(키 2m 5cm)의 활약으로 나란히 18점을 넣은 남측 김한별과 북측 로숙영을 앞세워 번영팀이 1점차로 승리했습니다. 김일국(북한 체육상) "남북 농구 대회가 온 겨레에 기쁨과 활력을 더해주게 되리란 것을 굳게 믿으면서 북남통일농구에 참가한 선수들을 다시 한번 열렬히 축하합니다." 임영희(남측 대표) "같이 손을 붙잡고 들어올 때 마음이 뭉클했던 게 있었던 것 같고요. 경기하면서 하나가 된 듯한 느낌을 많이 받았고…" ▶7월 3일 오후 남북농구 선수단 옥류관 평양냉면 만찬 오전 11시 10분께 평양에 도착한 남북 통일농구 대회 남측 선수단은 평양 옥류관을 방문했습니다. 옥류관에..
7월 3일 오후 문재인 대통령은 서울 중구 옛 서울역사 '문화역서울284'에서 열린 '3.1 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했습니다. 3.1 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추진위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한완상 전 통일·교육부총리가 공동위원장을 맡고 100명 이내 민간과 정부 위원 등으로 구성됩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출범식 격려사 존경하는 한완상 위원장께서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의 추진방향을 발표해 주셨습니다. 위원 여러분, 7대 종단 대표 여러분, 뜻깊은 자리에서 뵙게 되어 참으로 반갑습니다. 위원 한 분 한 분의 삶에서 대한민국 100년의 역사를 봅니다. 독립운동가의 후손, 민주열사 유가족, 청계피복노조 여성 노동운동가와 파독..
한국 시간 7월 3일 일본은 러시아 로스토프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 벨기에전에서 2-3으로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일본은 벨기에를 맞아 후반 3분 하라구치 겐키의 선제골, 4분 뒤 이누이 다카시의 추가골이 터지면서 2-0으로 앞서나갔습니다. ▶일본 벨기에전 요약 짤 ♦TV 부셔버린 일본 현지 팬 - 다음엔 LG꺼 사시길 - 나머지 반은 끝나고... - 아직 한 발 남아따... - 디자인 열라 구리네..엘지 모니터로 하나 사라.. - 그와중에 샤프 - 어차피 샤프 구려서 못써...ㅋㅋ - 티비는 lg ▶일본 벨기에전 일본 2:0 상황 일본 반응 ID : CzqExp7e 후반 10분 정도에 선제골넣으면 한번의 기회는 있다 ID : +xD9JWcZ 후반 극초반에 실점은 하지마라 ID : u..
▶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 현지 시간 지난 6월 30일 오후 바레인 마나마에서 개최된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 은 우리나라의 13번째 세계유산이 된다. 은 통도사(경남 양산), 부석사(경북 영주), 봉정사(경북 안동), 법주사(충북 보은), 마곡사(충남 공주), 선암사(전남 순천), 대흥사(전남 해남) 7개 사찰로 구성되어 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이란? 우리가 선조로부터 물려받아 오늘날 그 속에 살고 있으며, 앞으로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자산이다. 유산은 자연유산과 문화유산 모두 다른 어느 것으로도 대체할 수 없는 우리들의 삶과 영감의 원천이다. 유산은 독특하면서도 다양하다. 아프리카 탄자니아의 세렝게티 평원에서부터 이집트의 피라미드, 호주의 산호초와 남미대륙의 ..
▶7월 8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인도 도착 7월 8일 오후 2시 서울공항에서 전용기편으로 인도 뉴델리를 향해 떠났습니다. 6시간30분여 비행 끝에 인도 수도 뉴델리 팔람 군비행장에 도착했습니다. 인도는 문재인 대통령 취임 이후 첫번째 서남아시아 순방국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인도 뉴델리에 3박 4일간 국빈 방문 일정에 돌입합니다. 8일 -인도 수도 뉴델리 도착 -세계 최대 힌두교 사원인 악사르담 사원 방문 9일 -삼성전자 노이다 공장 준공식에 참석 -수슈마 스와라지 외교장관을 비롯한 인도 정관계 인사들과 면담 문재인 대통령에게 90도 인사하는 삼성 이재용 부회장 링크 10일 -인도 모디 총리와 정상회담 -한·인도 최고경영자 라운드 테이블 참석 -한국 인도 정부 당국과 기관의 양해각서 교환식과 공..
7월 1일 김경수 경남지사는 제7호 태풍 쁘라삐룬에 대비하기 위해 취임식 취소하고 오후 2시 경남도청 신관 3층에서 경남 도지사로서의 첫 공식 일정으로 재난대응본부 회의를 주재했다. "제7호 태풍 북상에 따라 재난안전 비상대비를 위하여 취임식이 취소되었음을 알려드린다. 도민 안전이 최우선이라 생각하여 내린 결정이오니 도민들께서는 널리 양해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김경수 경남지사는 재난안전 대책본부에서 "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게 제일 중요하다. 여름철 안전만큼은 도민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해 달라"고 지시했다. 또한 "전 공무원들이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 만큼 이번 회의를 통해 각 부서별 피해 예방에 더욱 만전을 기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7월 3일 오후 7시 태풍 쁘라삐룬 진로 경로 현재 제주와 남해안, 영남 내륙(울산, 부산 등), 울릉도, 독도는 태풍특보가 발효됐다. 이들 지역은 최대 순간풍속이 초속 30m 안팎에 달하는 강한 바람과 시간당 20㎜ 이상의 비가 내리겠다. 오늘 밤 태풍이 부산 해상에 근접하면서 최대 초속 15m 이상의 강풍이 불겠다. 태풍의 영향으로 내일까지 경상 해안에는 150mm 이상, 영동, 영남에 40~100mm의 비가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쁘라삐룬'의 영향으로 내일까지 강원 영동과 경상 해안을 중심으로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시간당 30㎜ 이상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라고 발표했다. 반면 수도권 등 태풍의 영향권 이외의 지역에서는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며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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